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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임(六壬) 탐방
육임으로 세상 구경은 육임으로 보는 올해의 나라의 운(運)을 보는 것이다. 2023년 계묘(癸卯)년, 1년간 나라의 운(運)을 육임법(六壬法)으로 판단하면서 각 분야 별로 어떠한 변화와 예측을 할 수 있는가를 학문적으로 추론(追論)하는 것이다.
己 酉日. 子月. 丑月將. 묘시(卯時). 3국. 공망 寅 卯
己 酉 일 3국 공망 寅 卯
陰 玄 常 白 空 靑 勾 合 朱 蛇 貴 后 밤 陰 后 貴 蛇 朱 合 勾 靑 空 白 常 玄 낮 貴+순 貴-역 ○ ○ 戌 亥 子 丑 寅 卯 辰 巳 午 未 申 酉 子 丑 寅 卯 辰 巳 午 未 申 酉 戌 亥 ○ ○ 과체 길흉 해설 호시과(蒿矢課) 통규(統暌)의 체<体>. 호위(虎威)를 차(借)하는 호(弧)의 상(象). 근심과 기쁨은 아직 실현되지 않은 상. 모사는 주(主)에 이롭고 상 대는 불리. 소사(小事)는 이롭고 대사(大事)는 불리하다. 하사(何事) 도 선동(先動)은 불리. 후응(後応)이 좋고 근심은 동남(東南)에 있고 기쁨은 서북(西北) 에 있다. 대(大)를 구해도 소(小)밖에 얻지 못한 다. 기다리던 사람은 이익이 박하다.
전체적으로 보는 관점.
2023년 계묘(癸卯)년의 전체적인 흐름을 본다.
나라전체가 코로나 19(일명 우환코로나)로 3년 동안 몸살을 앓아서 기진맥진(気尽脈尽)하고 몸에서 마음으로 정신(精神)으로 뭐하나 제대로 된 것이 없을 정도로 지쳐있다. 그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역병(疫病)에 걸려서 고통을 당했고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어디다 하소연도 하지 못하고....원망도 하지 못하고 그대로 당했다. 2022 12월 중순 확진자(確診者)가 확장되면서 7차 대유행(大流行)이 시작된 것은 아니냐? 하고 우려 (憂慮)가 많다.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으니 답답하기는 전 국민(国民)이 모두 서로 말하지 않아도 비슷한 마음으로 본다.
올해 2023 계묘(癸卯)년의 국운(国運)에서는 답답한 속을 시원하게 벗어날 수 있는 희망(希望)의 소 식이 들려올 것인가? 2023 계묘(癸卯)년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보면 지난 어느 해 보다 적극성(積極性)이 보인다. 무엇보다 자신감이 있고 진취적(進取的)인 모습과 매사(毎事)에서 기본적으로 할 수 있다는 의지력(意 志力)과 가능성(可能性)을 보여서 믿음직스럽다. 리 드하는 대장(大将)이 용감하면 그 대장(大将)을 따르는 사람들은 왠지 우쭐해지고 신명(神命)이 난 다. 적극적(積極的)이라는 이름은 어느 경우에도 원칙(原則)과 실행(失行)을 모두 격(格)에 잘 맞는 아름답 고 섬세한 모습으로 보이게 되고 그것을 바라보고 있는 일반 국민(国民)의 입장에서는 믿고 따르게 되 고 정치(政治)라는 집단(集団)에서는 그 자체가 큰 힘을 발휘하게 되는 원동력(原動力)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생동감(生動感)이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활성화(活性化)되는 모습에서 활기(活気)가 있게 되면서 짐작컨대 사회적(社会的)으로는 이런 저런 일들이 많게 되면서 여기에 적극적(積極的)으로 대 처하는 모습에서.... 2023 계묘(癸卯)년은 .... 복잡한 일, 때로는 혼돈(混沌)스러운 일들이 많이 있게 되지만 대체로 수습하게 되고, 무질서(無秩序) 할 듯 하지만 질서(秩序)가 있고 체계가 잡히게 되면서 안정이 된다. 무엇보다 능동적(能動的)으로 움직인다는 점에서 신뢰(信頼)가 간다. 국민(国民)의 눈치나 보면서 또는 여론(与論)이나 보면서 수동적(受動的)으로 움직이는, 소극적(小極的)인 모습이 아닌 미리미리 선제적(先済的)으로 필요한 일을 하면서, 미래지향적(未来志向的)으로 앞서가는 것은 그만큼 생각을 많이 하고 연구(研究)해야 가능한 것인데 그렇게 노력(勞力)을 한다는 것은 과거(過去)를 되돌아볼 때 어느 정부(政府)의 경우보다 한 발 앞서가 는 모습에서 많은 기대와 희망(希望)이 있다고 보겠다. 대한민국(大韓民国)이 국제적(国際的)으로 어려움이 많은 조건(条件)의 흐름 속에서 견디어 내야하 고 무엇보다 에너지(Energy)를 수입(輸入)에 의존하는 나라사정이기 때문에 내부적(内部的)으로 굳게 뭉쳐야 힘을 발휘할 수가 있고, 앞(전방) 선(線)에서 혼신(魂神)의 힘을 발휘해서 일을 할 수 있도록 뒤에서 신뢰(信頼)를 보내주고 지 원을 해주어야 하는 조건(条件)이 늘 존재하는 나라이다. 불리(不利)한 조건(条件)에서 그 불리(不利)함을 극복해야 하는 것이 현실적(現実的)인 대한민국(大韓 民国)의 조건(条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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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년 음력 동짓달 중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