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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임(六壬) 탐방

   

  

            육임으로 세상 구경은 육임으로 보는 올해의 나라운(運)을 보는 것이다.

               2020년 경자 (庚子) 년, 1년간 나라의 운(運)을 육임법(六壬法)으로 판단하면서 각 분야 별로 어떠한 변화와

               예측을 할 수 있는가를 학문적으로 추론(追論)하는 것이다.

           

 

                                              계사(癸巳). 子月.  丑月將. 午時. 6국.

     

 

                                                  계사(癸巳)  6局            공망  午

 

        辛

        丙

       

         

         

       

         

         

          

      

     辛

     

     ○

      

     

     

 

     

      

     

      

 

 

                                                                             貴-역   貴+역

                                              常     空  靑  勾  合  朱  蛇  貴  后  陰 玄       

                                               陰  玄  常  白  空  靑  勾  合  朱  蛇  貴  后      낮

                                       ○                                                  ○

                                       未  申  酉  戌  亥  子  丑  寅  卯  辰  巳  午     

                                       子  丑  寅  卯  辰  巳  午  未  申  酉  戌  亥

                                                                    ○  ○

 

 

      과체 길흉 해설

       중심과(重審課)

        통곤(統坤)의 체<體>. 유순이정(柔順利貞)의 상(象).

       하사(何事)도 역조(逆調)의 상(象)이다. 물사(物事)는 후자(後者)가 이롭다.

       병(病) 소(訴)는 후자(後者)가 승(勝). 초에는 불리하고 후에는 길하다.

       중용(中庸). 순응(順應)함이 좋다. 화(禍)는 안에서 생 (生)한다. 노인(老人)에게 불량하다.

       망동(妄動)은 흉야(凶也). 신중 (愼重) 길(吉)하다.    

 

     북방 정책 의 전망과 남북의 관계.

 

        북한(北韓)관련 북방정책(北方政策)으로 전망해 본다.

        올해 2020년 경자(庚子)년의 우리나라와 북한(北韓)의 관계는 잘 유지하므로서 전체적인 평화(平和)

        무드(Mood)를 만들 수가 있 으나 말은 간단한데 실제로는 난제(難題)중의 난제(難題)다.

        막연한 희망일 뿐이지....

        올해는 4월 15일 총선(總選)이라는 국가적(國家的)인 대사(大事)가 있다.

        선거(選擧)는 민주주의(民主主義)의 꽃이고 4년의 국가(國家)를 운영할 선랑(仙郞)을 선택하는 날이다.

        자유민주주의(自由民主主義)는 선거(選擧)에 모든 것을 걸게 된다.

        그것이 정당정치(政黨政治)의 우열(優劣)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올해의 선거(選擧)는 특별하게 모든 명운(命運)을 걸어야 할 정도로 여야가 신경을 집중하고 목숨을 걸어

        야 할 정도로 중요하다.

        그러면 이러한 중차대(重且大)한 선거(選擧)가 잘 치러질 것인가?

        선거(選擧)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다른 일은 없는가?

        선거(選擧)는 예정대로 치러질 것이다. 이 선거(選擧)에 우리나라 권력(權力)의 중심부(中心部)에 있는 사

        람들은 선거(選擧)를 유리하게 만들기 위하여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할 것이다.

        그것이 옳은 방법이든 부정한 방법이든 간에 개의치 않을 것이다.

        그런데 여기에 개입(介入)되는 윗동네 부족(部族)이 이러한 기회를 최대로 최고의 기회를 절대로 그냥 보

        내지 않을 것이며 온갖 방법을 동원하여 어떠한 방법이 자신들에게 이익(利益)이 될 것인가를 절대로 포기

        하지 않을 것이며 윗동네 부족(部族)이 개입(介入)되는 것이 있게 된다.

        그 방법은 극히 당연하고,

                     극히 정당하다는 듯이 태연하게 진행될 것이며,

        다만 그 목적은 오로지 일회성(一回性)이다.

        그 속셈이 뻔히 보이는데도 태연하게 국제적(國際的)인 젠틀맨 쉽을 발휘하여 즉 신사적(紳士的)인 모습

        으로 국제적(國際的)인 큰 이벤트를 만들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것은 정말 치졸하고 미친 짓에 불과하다.

        내일을 보지 않고 오직 오늘 하루만 지나가면 된다는 얄팍한 상술(商術)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야바위 장사꾼의 속셈이다. 상술(商術)에도 도(道)가 있다. 도(道)를 넘어서면 사기(詐欺)꾼에 불과하다.

        그 뒤의 후유증(後遺症)은 정말 큰 댓가를 치러야할 것인데 그것을 모르고 아니, 그것을 무시하고 오늘만

        지나면 된다는 바보, 돌 머리의 소유자(所有者)만 하는 짓을 버젓이 하게 된다.

        이러한 것이 남북(南北)의 관계이다.

        이러한 현상을 국민(國民)들은 잘 지켜봐야 할 것이다.

 

        ※ ※ ※ ※ ※ ※ ※ ※

 

    북한(北韓)의 전망.

      북한(北韓)은 어느 때나 다름없이 평상시(平常時)처럼 유지되고 있으나 내부적(內部的)으로는 불안

      하다.

      비밀(秘密)리에 지원(支援)을 받기는 해도 그 지원(支援)은 시원한 정도는 아닐 것이며 신통치 않을

      것이다. 그런데 아슬아슬한 정도의 사정(事情)으로 안정된 분위기는 아니다.

      내일을 바라보기에는 너무도 부족함이 있어서 회의적(懷疑的)인 분위기 속에 있다.

      분위기는 조용하면서도 불만이 너무 커서 불안하고, 불안하면서 위태롭게 유지되는 모습이다.

      외부(外部)로부터 또는 내부적(內部的)인 것에서도 소통이 되지 않고 문을 닫은 집처럼 정보(情報)가

      별로 없고.

      짐 싸서 이사(移徙)가는 집처럼 사람의 움직임도 별로 없고,

      따라서 희망(希望)이 보이지 않는 상황을 보이고 있다.

      경제적(經濟的)으로는 거의 재물(財物)의 활동이 보이지 않아서 시간(時間)이 정지된 것처럼 보인다.

      이러한 정황을 정리하면서 막연하게 살아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적당시기에는 무엇인가 일을 저지르

      려는 기세(氣勢)로 돌변하게 될 것인데 이 또한 목적은 한가지에 있다.

      바로 경제적(經濟的)인 지원(支援)인 것이다.

      또한 얻어낼 것이다.

 

            ※   ※   ※

     2020 4월 25일 현재 북한의 상황.

      북한(北韓)의 최고 지도자(指導者) 김정은 은 2주 가까이 모습이 보이지 않아서 세계적인 주목을

      끌고 있다. 심장수술 후 사망하였다는 등....

      살아있다는 등.... 원산에서 걸어다니는 것이 포착되었다는 등....

      또한 코러나19 바이러스를 피하여 지방에 가서 있다는 등...

      여러 가지 설이 난무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북한(北韓) 당국은 침묵을 지키고 있다.

      중국(中國)으로부터 나오는 소식은 50 여명의 의료진이 급히 북한(北韓)으로 파견되었다고 하는

      등....의 설만 난무하고 있다.

      어느 것도 확실하지 않다.

      갑작스런 북한(北韓)의 붕괴를 가정하여 미국(美國)과 중국(中國) 등.... 강대국(强大國)들이 신경을

      쓰고 있다.

      핵(核)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일단의 세력이 핵무기(核武器)를 함부로 다룰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있

      는 것이다.

      일단 정권(政權)이 불안하면 통제(統制)가 안되기 때문에 불의의 대 재앙(災殃)으로 이어질까 두려

      운 것이다.

 

      과연 김정은은 살아있는가?

      우리 정부(政府)는 아무런 말이 없다. 하는 말은 정상적으로 통치하고 있다고 본다는 말이 전부다.

      대단한 정보(情報)다. 능력있는 정부(政府)다. 시원한 말이다.

      귀를 닫고 있는 것이 차라리 좋을 듯 싶다.

      이 문제도 역시 올해 우리나라의 국운(國運)에서 살펴봐야 한다.

      북한(北韓)하면 마치 자녀(子女)가 부모(父母)를 보듯 하는 것이 올해의 우리나라 모습이다.

      전체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중요한 부분에서 그런 상태가 된다.

      그러니 자유대한민국의 독자적인 모습과 의지력은 볼 수가 없다.

      혹시나 말을 했다가 저 ~~~ 쪽 사람의 심기를 건드릴까봐서 눈치를 살피고 있다.

      그러니 무슨 말이 나오기를 바라겠는가?

      일단 저 ~~~ 쪽 사람의 말이 나와야지만 그 다음 말을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이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김정은 의 건강 상태 즉 생사(生死)의 문제는 개인의 사주팔자에서 판단이 가능하다.

      

      2020 4월 28일 현재 북한(北韓)의 상황.

      북한의 지도부가 계속 보이지 않고 있다.

      언론(言論)의 보도에 의하면 원산에 김정은의 기차가 머물고 있다는 것인데 기만술이니...하는 말들

      이 있다.

     지도부라고 하면 김정은 김여정 최룡해 등...몇 명의 핵심요원이다.

      그들이 계속 모습을 보이지 않다고 하면서 김정은 은 이미 사망했느니....또는 승마(乘馬)를 하고 제

      트스키를 타는 것을 보았다느니....하면서 말들이 많다.

      어느 것도 확인된 것은 없다.

      사망했다는 설이 퍼져서 평양에서는 생필품 사재기가 극심한 상황이 있다고 할 정도다.

      어찌된 것일까?

      우리 정부(政府)는 이에 대해서 노코멘트로 일관하고 있다.

      정상적으로 통치(統治)하고 있다.... 몇 일 있으면 짠""""하고 나타날 것이다....라는 말로 대신하고 있

      다.

      김정은의 사주팔자로 판단한다면 올해 경자(庚子)년 모든 운세(運勢)가 식상(食傷)으로 매듭지어지

      므로 이 식상(食傷)은 새로운 시작 또는 도전과 시비로 이어지는데....이러한 팔자로 보면,

         己   辛   乙   癸

         丑   丑   丑   亥  

         辛酉대운으로 해당되는데....너무 왕성해서 오히려 매사가 막힘이 많다.

         즉 순환이 불가하다는 것은 건강에서는 갑자기 찾아오는 대비하지 못할 정도의 큰 사고나 질병에

         해당한다. 그런데 올해는 일말의 순환이 되는 기운이 있어서 최악은 아니다.

         다만 강한 막힘 현상에 일부의 순환에 불과하므로 이때 다른 요인으로 겹치게 된다면 회복하지 못

         하는 위험한 경우에 몰리게 된다.

      또 다른 시각으로는 이러한 위험성에서 피할 수 있는 공간(空間)은 있다고 본다.

      그 공간(空間)은 일단 위험에서 벗어날 수는 있으며 또한 이 공간(空間)에서 무엇을 할 수가 있는 것

      인가? 하는 의미로서는....

      식상(食傷)은 도전이다.

      관(官)을 능멸하므로 지킬 것을 지키지 않고 모험(冒險)을 하는 의미다.

      또한 자신을 과시(誇示)하고 싶은 욕망이 강하다.

      세계(世界)를 향한 자신들의 존재(存在)를 나타내기 위한 신호 또는 제스처를 취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가정이 모두 가능하다고 본다.

 

       2020 5월 1일 현재 북한(北韓)의 상황.

        북한(北韓)의 동정이 나왔다. 김정은이 순천인산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발표했다.

        3년만에 준공을 한 비료공장이다. 20여일 동인 외부활동을 하지 않아서 세계적으로 집중적인

        관심을 갖게 하더니 갑자기 정상적이라고 활동을 한다고 발표를 한 것이다.

        그러나 궁금증은 여전하다.

 

           ※   ※   ※

      2020 6월 중순(中旬)현재의 상황을 보면.....

    대남(對南) 강성(强性) 발언(發言)을 하고 있는 김여정이 특이한 상황이다.

    통일부(統一部)는 14일 김여정 북한(北韓) 노동당(勞動黨) 제1부부장의 담화(談話)와 관련해,

    김여정 제1부부장은 지난 13일 '남조선 것들'이란 표현을 쓰며 남측(南側)과 대립할 것임을 시사했다.

    김여정 제1부부장은 13일 대북전단 살포에 대해 "확실히 남조선 것들과 결별할 때가 됐다"면서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철거와 무력도발(武力挑發) 가능성을 언급했다.

    김여정 제1부부장은 지난 4일에도 대북 전단(삐라)을 문제 삼아 남북 연락사무소 폐지,

         금강산 관광 폐지, 개성공단 완전 철거, 9·19 남북군사합의 파기 등을 언급한 바 있다.

         요즘 강성발언(强性發言)을 하면서 전면에 등장하는 이 김여정의 상황을 전문가(專門家)들이 여러

         예측을 하고 있다.

         분위기는 좋지 않다고 보겠다. 북한(北韓)이 강하게 나오면 움찔하는 것이 우리 남한의 모습이다.

         절대 강하게 말하지 않는다. 즉 저자세이다. 국민(國民)의 자존심이 상(傷)할 정도다.

         국민(國民)의 마음과는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정부(政府)의 자세는 낮은 자세로 임하고 있다.

         이렇게 강성발언(强性發言)을 하는 속사정은 무엇인가?

     전문가적(專門家的)인 입장에서는 성동격서(聲東擊西)의 성격이 있다.

     중심적(中心的)인물(人物)이라고 하는 제1인자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다.

     2인자라고 한다면 지나치지 않을 김여정이 강한 모습으로 남한(南韓)을 공격하는 투로 나오는 것은

     존재감을 과시하기 위함일 테고 그 저변에는 북한(北韓)의 내부사정(內部事情)이 어딘가 부자유스럽

     다.

     또한 북한(北韓)에서는 가부장(家夫長)적인 분위기가 아직도 강하다고 하는데 여성(女性)으로서 존재

     를 인정받으려면 나름대로의 여장부(女丈夫)의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여성(女性)은 큰 그림을 그리기 아직은 이르다는 사회적(社會的)분위기 그것을 무색하다는 것을 증명

     하기 위한 위장술이다.

     올해의 국운(國運)에서 백호(白虎)의 향배를 보며 알게 된다.

      완전히 공갈, 협박을 일삼고 있다. 그런데 우리의 중심에서는 그래도 설마....설마....하면서 웃음을

      머금고 있다.

     귀인(貴人)의 존재는 매우 부자유스럽다. 마치 허수아비의 모습이고 허상(虛象)의 모습이다.

     없는 것이나 다름없다.

     이러한 모습에서 우리는 북한(北韓)을 돕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돕고 있는 모습은 바로 바보같은

     모습이다.

     바보,

     바로 바보 같은 모습이 우리의 모습이다.

 

     ※   ※   ※

      2020 6월 16일 오후 2시 49분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북한이 폭발시켰다. 공들여 지어 놓은 상징적인 건물이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이었다.

     군(軍) 관계자는 지상(地上)에서 폭발이 시작되는 것으로 볼 때 미사일 같은 무기를 동원하지 않고

     내부에 폭발물을 설치해 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상 4층, 지하 1층 건물인 연락사무소 청사는 폭발한 지 3∼4초 만에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

     로 무너져 내렸다.

     폭발에 따른 연기가 연락사무소 터를 뒤덮었다.

     영상이 끝나갈 무렵 연기는 15층 높이의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 건물까지 집어삼켰다

     북한(北韓)의 김여정이 남한(南韓)에 대해서 협박에 가까운 말을 한 16일 북한이 예고한 지 사흘 만에

     개성 남북(南北) 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시키는 강수를 둔 것은 매우 절박한 상황에서,

     벼랑 끝 전술을 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남한(南韓)에 대한 불만이 축적돼 있었다는 것을 방증하기도 하지만 북한(北韓) 지도부의 모종

     의 보이지 않는 숨겨있는 일이 있을 것이라는 것을 예측하는 것은 어려운 것은 아니다.

 

     다음의 인물(人物)이 바로 자신이라는 것을 내외에 보여주고 안으로는 인민(人民)의 불만과 불안을 동

     시에 현재로 묶어두면서 체제결속을 동시에 해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인데 거기에 근래에 남한(南

     韓)에 대한 시비거리가 있고 그동안 심한 말을 해도 별로 반응을 보이지 않는 남한(南韓) 정부(政府)의

     자세를 무시하는 것이 있었다고 본다.

 

              ※   ※   ※

      2020 6월 18일 현재

     북한(北韓)이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한지 3일째 되는데 북한군(北韓軍)의 움직임과 변화가

     감지되고 무엇인가 일어날 것 같은 폭풍전야(暴風前夜)와도 같은 상황이다.

     그런데 어딘가 좀 어색하다.

     폭파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까지 유난스럽게 독(毒)하게 나오는 북한(北韓)의 모습과 실제

     현상에서 부자유스러운 점을 볼수가 있다.

     무엇이 이상한가?

     육임학(六壬學)적으로 본석해보면?.....

     여름에서 가을 중반까지의 상황을 보면 대형사고(大型事故) 또는 안전문제가 벌어지는데 이

     과정에서 김정은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김여정의 모습만 보인다.

     또 다른 대형사고(大型事故)를 치려는 모종의 암행(暗行)의 모습이라고 해도 되지만 북한(北韓)

     이 강하게 행동하고 나오는 것은 액면그대로 보고 대비를 하는 것은 국방(國防)의 의무라고 보

     겠으나 한편으로는 뻔히 보이는 속셈을 드러내놓고 하는 것으로 본다.

     백호(白虎)는 혈광지사(血狂之事)다.

     이 백호(白虎)가 하는 짓은 엄청난 회오리 바람을 일으킨다.

     그런데 사회적(社會的)으로 받아들이기는 어렵다.

     모종의 못된 짓을 중반기에 하게 되는데 이러한 현상에 알면서도 모르는 척하는 짜고 치는 고스톱

     의 모습으로 보인다.

     북한(北韓)의 엄청 큰 모션을 즐기듯이 보고 있는 것은 현재의 여당(與黨) 쪽이다.

     백호(白虎)와 현무(玄武)의 관계가 이러한 모종의 각본(刻本)으로 가고 있는 모습과 흡사하다고

     본다.

 

                            ※   ※   ※

      아래의 내용에서 과거 즉 불과 1년여 전의 일을 되돌아 보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안보보좌관

      이 었던 볼텬의 회고록을 보면서 다시 한번 상기해 본다.

 

   2019. 6월 30일 현재  - 인터넷 신문 인용.

   오늘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이 JSA를 방문하여 북한의 김 정은과 만나서 회담까지

   하였다. 인터넷 신문의 내용을 보면....

    남북미 3국 정상이 한국전쟁 정전 66년 만에 판문점에서 만나는 장면을 목격한 시민들은 하나같이

     "역사적 순간"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 역사적인 순간은 확실하다. 부정하지 않는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한반도에 평화가 깃들기는 바라는 바람도 함께 전했다.

      30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만남을 기다리는 시민들로 가득 찼다.

      세 정상이 모습을 드러내기 전부터 한반도 평화에 큰 관심을 반영하듯 서울역에 설치된 TV 앞에는 시민

      수백명이 모였다.

      오후 3시 46분쯤 트럼프 대통령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자 길을 걷던 시민들이 발길을 멈췄다.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 악수를 하는 순간에는 서울역에 큰 박수가 나왔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한 땅을 밟자 "와~"하는 짧은

      환호가 나오기도 했다.

      역사적 순간을 기억하려는 듯 서울역의 모습을 직접 카메라에 담는 시민들도 여럿 보였다. TV 주변에는

      기차를 타기 위해 여행 가방을 끌고 온 시민들이 줄지어 서기도 했다.

      서울역에서 이 모습을 시청한 시민들은 감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승우씨(83)는 "역사적 장면을 직접 보니 정말 기분이 좋아서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라며 "벌써 전쟁

      69주년이 된 만큼 한민족이 분단된 상태로 으르렁거리면서 사는 것은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주믿음씨(29)는 "미국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한 건 처음이라고 하는데 적대국이라는 미국을 포함해 세 대

      통령이 만났다는 것이 감개무량하다"며 "아무리 적대국이지만 평화가 가장 좋은 것이니 북한이 핵을 포

      기하고 교류가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한반도 평화에 새로운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라는 시민도 있었다.

      한옥수씨(57)는 "이렇게 (세 정상이) 만났으니 좋은 쪽으로 문제가 해결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전

      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좋은 쪽으로 좋은 결과가 나오면 당연히 좋은 것이지 좋지 않을 수가 있을까?

      그런데 미국 대통령은 쇼맨 적인 부분이 많고 가치관이 복잡한 사업가적인 아웃사이더다.

      내년 대통령 재선에 도전하는 입장이니 철저하게 자신의 선거 홍보에 활용을 하고 있다.

      그래서 말이 왔다 - 갔다 한다. 변덕이 심한 것이다.

      그 놀음의 중앙에 대한민국이 있다. 전쟁을 하지 않는 나라면 당연히 바람직하다.

      그러나 힘이 있어야 나라가 지켜진다. 섯부른 외교가지고 나라를 지키다가 그동안 얼마나 많은 외세

      의 침범을 받았던가?

      대한민국이 국가를 확실히 지킬 만한 힘이 비축되어 있는가? 국방이 되어 있는가?

      위험천만한 곡예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몇몇 대통령들이 한건주의를 하다가 적에게 시간만 벌어주고 말았던 결과가 엊그제 이다.

      조급하게 서두르면서 한 건올려 보겠다고 오늘의 결과가 된 것이다.

      정신 차려야 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안보보좌관의 판도라 상자가 열렸는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이 JSA를 방문하여 북한의 김 정은과 만나서 회담까지

       한 것은 하나의 연출이었고 에 지나지 않았다고 하였다.

       내용은 전혀 없고 모두 다 헛수고였으며 김치국부터 마신 꼴이다.

       미국이나 한국이나 선거를 앞두고 국민에게 보여주기 위한 정치인의 에 불과한 것이고

       이 장면을 보는 국민은 어리석게도 그 장면에 박수를 보내면서 감동을 한 것이다.

       다만 아는 사람은 알고 있다.

       그 장면들이 단편적인 연극의 한 토막이라는 것을......그래서 정치인은 모두 이중모션을

       잘하고 앞뒤 모순속에서 살고 있는 바비 인형의 존재에 불과한 것이다.

       모든 정치인이 그러한 것은 아니나 대부분이 그러하다.

 

       필자는 1차 판문점회담(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이 다리위를 걸으면서)에서 내용은 없을 것

       이라고 했었다.

       그저 회담을 위한 회담일 뿐이라고 하였었다.

       2018년의 내용을 보면 알 수 있다. 지금도 변한 것은 전혀 없다.

       오히려 더 뒤로 후퇴했을 뿐이다.

         

 

             2020. 8월 20일 현재  - 인터넷 신문 인용.

        8월 20일 현재 북한 소식

      국정원 "북한 김정은, 김여정 등에 국정 위임통치"(종합)  "스트레스 경감·책임 회피 차원…

      자신감의 발로" "분야별 권한 일부 위임…김여정이 사실상 2인자"

      국가정보원은 20일 북한의 국정운영과 관련,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동생인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 등 일부 측근들에게 권한을 이양하는 방식으로 위임 통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비공개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정보위 여(與)

      야(野)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미래통합당 하태경 의원이 전했다.

      국정원은 "김 위원장이 여전히 절대권력을 행사하지만 과거에 비해 조금씩 권한을 이양한 것"이라

      며 "김여정 부부장이 사실상 2인자이지만, 후계자를 결정하거나 후계자 통치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위임 통치는 김여정 부부장 1인에게만 다 된 것은 아니고 (김여정 부부장이) 대남·대미 정책

      을 포함해 전반적으로 하고 가장 이양받은 게 많지만, 경제 분야에서는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

      장 겸 당 부위원장, 김덕훈 내각총리가 조금 권한을 위임받았다"고 밝혔다.

      또 "군사 분야에서는 당 군정지도부의 최부일 부장, 당 중앙군사위원회 이병철 부위원장 등에게 부

      분적으로 권한이 이양됐다"고 설명했다.

      국정원은 그 배경에 관해 "첫째는 김정은 위원장이 9년간 통치하면서 통치스트레스가 많이 높아졌

      는데 그것을 줄이는 차원이고,

      둘째는 정책 실패 시 리스크가 너무 크기 때문에 위임받은 쪽에 책임을 돌리려는 차원"이라며 "근본

      적으로는 9년간 통치하면서 갖게 된 자신감의 발로"라고 분석했다.

 

      여(與), 야(野) 간사는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이상설과 관련된 취재진의 질문에 "전혀 없는 것 같다"

      며 "여러 출처상 (건강 이상이) 없는 것으로 봐도 크게 틀리지 않을 것"같다고 선을 그었다.

      국정원은 북한이 지난해 말 군정지도부를 신설한 데 대해 "군에 대한 당 통제력 강화", 인민보안성을

      사회안전성으로 이름을 다시 바꾼 것에 대해선 "공안통치 강화"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정은 위원장의 팔자.

                己   辛   乙   癸

                丑   丑   丑   亥  

         辛酉대운으로 해당되는데....너무 왕성해서 오히려 매사가 막힘이 많다. 순환이 문제가 발생하고

         갑작스러운 막힘이 발생하면 건강에서도 위험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2020 경자(庚子)년의 운(運)을 보면.....

        비겁(比劫)이 운집하여 서로가 서로를 밀어내는 입장이 되고 경쟁에서는 항상 뒤처지는 결과가 되면

        서 정신적인 마음의 여유가 없게 되고

        매사에서 자신의 의지대로 해야 하는데 되는 것은 없고 산(山)넘어 산(山), 강(江)건너 강(江)이 되

        니 사면초가(四面楚歌)의 입장이 된다.

        집단(국가적인 일)을 이루는 일에서는,

        이탈하게 되고 도움을 줄 만한 동료, 친구는 모두 외면하고 따라서 처세(處世)에서 매우 곤혹스럽게

        된다. 다만 희망이 보이지 않아도 너무 멀리 보면 안되고 가까운 곳에서 해결책을 찾아야 하며 조심

        을 해도 신변(身邊)의 가까운 곳을 조심해야 한다.

        가까운 곳의 사람을 신뢰하면 배반을 당하지는않는다. 궁지에 몰릴 때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가 있다. 이러한 경우 동생(김여정)의 활용이 충분한 조건이 된다.

        덕(德)을 베풀어야 지킬 수가 있다.

        항상 신변의 안전을 신경써야 한다. 양력 8월 - 9월 - 10월 조심을 요한다.

   

                    ※   ※   ※

      2020 9월 24일 현재 북한의 비인도적(非人道的)인 만행과 상황.

       북한군(北韓軍)이 지난 21일 서해 최북단 소연평도(小延坪島)에서 실종된 남측 소연평도(小延坪島)

       공무원(公務員)을 북측(北側) 해상에서 사살(射殺)한 뒤 기름을 부어 불태운 것으로 파악됐다.

       2008년 금강산에서 발생한 '박왕자 피격 사건' 이후 12년 만으로, 북한군(北韓軍)이 남측의 비무장

       민간인(民間人)을 잔인하게 사살(射殺)했다는 점에서 남북관계에 후 폭풍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군(軍) 당국은 24일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선 공무원(公務員)인 실종자 A(47)씨와 관련한 대북첩

       보 등을 종합분석한 결과 A씨가 실종 다음 날인 22일 오후 북측 등산곶 인근 해상에서 북한(北韓) 선

       박에 의해 최초 발견됐으며, 6시간 만인 오후 9시 40분께 총살(銃殺)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총격 직전에 해군(海軍) 계통의 '상부 지시'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는게 군(軍)의 판단이다.

       이어 오후 10시 11분께 방호복과 방독면을 착용한 북측(北側) 인원이 해상에서 시신(屍身)에 기름을

       부어 불태웠으며,

       이런 정황은 연평도 감시장비에서 관측된 북측 해상의 '불빛'으로도 확인했다.

 

       군(軍)은 첩보(諜報)를 통해 이런 정황을 인지(認知)하고도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지적에 "(실종자

       라고) 특정할 수 있는 정황을 파악했다고 하더라도 인도주의적(人道主義的) 조치가 이뤄질지 등은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며 " 그렇게까지 나가리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 "우리측 첩보(諜報) 자산이 드러날까 봐 염려된 측면도 있었다며 "우리가 바로 (첩보 내용을) 활용

       하면 앞으로 첩보(諜報)를 얻지 못한다. 과거 전사를 보면 피해를 감수하고도 첩보(諜報) 자산을 보

       호한 사례가 있다"고 해명했다.

 

       군(軍) 당국은 실종된 A씨가 구명조끼를 입은 채로 부유물에 올라타 북측(北側) 해역에서 발견이 된

       점과 선박에 신발을 벗어두고 간 점, 북측(北側) 발견 당시 월북 의사를 표명한 정황이 식별된 점 등

       을 근거로 그가 자진 월북을 시도한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월북 의사를 표명한 정황을 어떻게 식별했는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밝히지 않았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이날 '최선을 다해 시신을 찾아 유족에게 인도해야 할 것'이라는,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의 주문에 "경비작전세력에 임무를 부여해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날 청와대(靑瓦臺)와 정부(政府)는 북한(北韓)의 이런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고,

       사과와 책임자 처벌을 강력히 촉구했다.

 

       북한(北韓)의 비인도적(非人道的)인 만행에 분개하고 있다.

       여기에 대비한 정부(政府)의 태도를 보면서 울분을 참을 수가없다.

       앞으로 어떠한 잔인하고 비겁하게 만행을 저지를지 모른다는 것을 알면서도 항상 몽상을 버리지 못

       하는 한심한 정부(政府)를 바라보고만 있어야 한다는 것이 더욱 괴롭다.

       거짓과 위선으로 나가고 있는 현재 정부(政府)의 모습을 보면서 역시 올해의 예상에서 벗어나지 못

       하고 있다고 보겠다.

 

                                                                 ※     ※     ※     ※

 

              

                                                     기해년 음력 섣달 하순 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