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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감정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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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감정 사례 보기 (주인공의 신상은 밝히지 않습니다)
제목 : 성격은 어떨까요... 그리고 아내의 운은..... (사주의 주인공 남자)
답글 드립니다.
님의 사주는 아래와 같이 표시하겠습니다. 일주 정( 丁 불기운)이 주인공 입니다
붉은 표시 : 불의 기운을 나타냅니다.<주인공의 기운이며 자리입니다> 록색 표시 : 나무의 기운을 나타냅니다. 황색 표시 : 흙의 기운을 나타냅니다. 회색 표시 : 물의 기운을 나타냅니다. 백색 표시 : 쇠의 기운을 나타냅니다.
설명
1. 주인공(일간)은 불기운인데 불기운이 강한 삼복더위 중에 뜨거운 열기의 영향을 거세게
받고 있습니다. 더구나 일지와 시지에도 불기운으로 차 있습니다.
온통 붉은빛으로 도배를 하다싶이 했군요.
2. 그런데 시간에 나무의 기운이 가세하였군요. 열기가 강하여 처치곤란인데 나무기운이 까지
합세하였으니 마치 세상이라도 집어삼킬 듯한 열기로군요.
3. 년간에 흙성분이 조금 있는데 뜨거운 열기를 어떻하든지 식혀보려고 노력하지만 약한 흙기운
[己 土]으로서는 역부족입니다.
4. 월간에 쇠기운[庚金]이 있는데 이는 오 - 유월의 강한 화염옆에서는 아무리 쇳덩이라고 마치
작은 나무토막 같이 쇳물이 녹아버릴 지경이군요.
<< 사주의 구성을 종합해 보면 주인공(일간)이 강한 불기운으로 너무 넘치는 정도입니다.
태과불급이란 용어가 있듯이 넘치면 모자라는 것만 못하다 라는 뜻입니다.
강한 힘을 소모시키는 흙기운 역시 불을 상대하기에는 존재가 미미하고 힘을 소모시키는 쇠
기운 역시 계란으로 바위치기 식이되고 말았습니다.
여기에 나무기운까지 뛰어들어 타고 있으니 불난집에 기름부은 격, 아닌말로 복골복 사주가
되어 버린 겁니다.
열기를 식히는 것은 물인데 물이란 눈을 씻고 찾아 봐도 없군요.
이사주를 보고 끝없는 사막에 작렬하는 태양과 뜨거운 모래와 바람. 오아시스는 없는데 갈증
을 해소할 물 한방울 없는 것과 흡사하다고 보겠습니다 >>
사주설명은 이정도로 합니다.
→ 성격에 대하여 설명하겠습니다.
님께서 성격에 대하여 물으셨는데 부인께서 성격이 나쁘다고 하신다고요?
성격이 나쁘신 것 보다는 조급하고 참을성이 없으신겁니다. 뒤끝은 없지만 시도 때도 없이 감정
을 표출합니다. 이것도 불만 저것도 불만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없군요.
만사를 부정적으로 보는 것이 문제이며 이런 습관은 처세에 불이익을 가져옵니다.
앞뒤 가리지 않고 화부터 내는 습관 고치십시요. 기분대로 말하고 행동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문제있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가르치는 것에 반대로 행동한다는 것 잘 아시죠?
주인공하고 비슷하다고 생각지 않으세요?
심한 것 같지만, 개의치 말라고 설명을 부탁하셨으니까 좀 이해하여주십시요...
성격이 좋게 되는 것도 어릴 때부터 부모님으로부터 어떤 영향을 받았느냐에 따라 상당히 달라
집니다. 성격하고 다른 내용입니다마는 부모님과의 인연이 좋은 편은 아니군요..
부친께서는 어떻하던지 주인공을 위해 노력하였으나 모친께서는 주인공과의 관계에 악영향을
끼쳤습니다. 그래서 모친을 생각하면 무엇인가 속에서 못마땅한 것이 있구요. 괜히 심술이 나지요
주인공의 사주는 유소년 시절부터 교양에 힘쓰고 종교 또는 신앙적인 생활을 많이하여 질적변화
를 위해 노력을 많이 하였어야 합니다. 그 노력을 부모님이 감당하였어야 했는데 그것이 아쉽군요
→ 아내의 운을 설명하겠습니다.
설명이 좀 부담스러울 경우가 되겠는데 이해하십시요.
문제를 정확히 알아야 답을 쓰는 것이니까요. 사주에도 병을 알아야 약을쓰는 것입니다.
아내는 내면적으로 문제가 있습니다. 꼭 필요한 존재인 것만은 사실이지 만요.
남편의 문제에 대하여 안에서 그림자같이 내조하여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하거나 훌륭한 조언을
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당신이 그렇게 하면 나 라고 못할까봐]하면서 맞불을 놓기 일쑤지요.
그러면서 시부모나 시댁식구 한테는 그런대로 잘합니다. 주인공은 형제간에 별로 좋은 감정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것을 아내가 감싸안으려 하는군요.
남편을 대신하여 집안의 주춧돌이 되려고 하는 아내의 모습이군요. 남편이 알아주든 안알아주든
상관하지 않고 말입니다.
다만 앞뒤순서 없이 하는 경우가 있기는 합니다만,,,,,
이렇게 표현하면 저를 원망하실 것 같지만 이말 만은 꼭 드려야겠군요.
주인공 !! 아내를 너무 타박 하지 마세요. 살다보면 질보다는 양이 중요할 때도 있고 또는
양보다는 질이 중요할 때가 있답니다. 주인공에게는 좋은 배필입니다.
주인공의 성격에 맞춰줄 사람 세상어디에도 없다 생각하십시요.
무엇이든 자신의 탓이라고 생각하십시요. 주인공에게 그만큼이나 하는 사람 또 어디있겠습니까?
부인의 센스가 빠르지는 못해도 진득한 듯 감내해 나가는 것은 주인공에게는 큰 행운입니다
부인없으면 하루도 못 버티실 걸요....
허약한 아내를 위해 보약한첩 사들고 들어가시는 변한모습을 보여주세요.
→ 저의 설명이 못마땅하시면 게시판에 올려 주세요 엉터리라고 하시던지... 개똥철학쟁이라던지...
03. 10. 14
육임당 충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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