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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주감정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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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주 감정 사례 보기 (주인공의 신상은 밝히지 않습니다)

 

         제목 : 이 고생을 언제까지?  (사주 주인공 여자)

 

                 

時 日 月 年

乙

癸

甲

   생략

卯

卯

辰

未

       

                                                 붉은 표시 : 불의 기운을 나타냅니다.

                                   록색 표시 : 나무 기운을 나타냅니다.

                                   황색 표시 : 흙의 기운을 나타냅니다.

                                   회색 표시 : 물의 기운을 나타냅니다.

                                   백색 표시 : 쇠의 기운을 나타냅니다.

 

大 運

70

60

50

40

30

20

10

辛

庚

己

戊

丁

丙

乙

亥

戌

酉

申

未

午

巳

 

     

→  물음

                  현재 가정주부입니다. 자녀는 둘이있는데 저의 고생은 언제나 덜하겠습니까?

                  지금까지 온갖고생 은 다하고 재미있게 살아본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자식하나 더 낳고 싶은데.... (다른곳에서 물으니 자식은 낳을수록 좋다고 했단다)

                                                 -- 생략 --

 

 →   답

                 고생이 많으심은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몇 년은 더 기다리셔야 하겠습니다.

   

→  분석 

               우선 사주의 구성을 보고 장,단점을 파악한후에 운세의 흐름을 보도록 하겠다.

            위 사주를 보면  주인공<일간>이 계<癸>물기운인데 사주전체에서 어느곳 하나 도움을 주는 곳

               이 없다.

               첫째 나무기운<자식>이 주인공<일간>을 포위하여 버렸고

               둘째 흙 토<土>의 기운이 강하고..  

               세 번째 불기운이 있으니 .....

               주인공은 광야에 홀로있는 한 그루의 나무에 비교가 된다.

               이런 경우를 독산고목에 고립무원의 처지라고 할만 하겠다.

               구성이야 이리 되었고 팔자상담을 하는 입장에서 보면 역학 용어로 종격<從格>사주로 판단하며

               운기의 흐름이 좋아서 기반을 충분히 닦은 여성으로 보았기 때문에 [좋은 사주팔자를 가지셨군요]

               라고 말하려다가 혹시나 하는 생각에 주인공에게 지난 소녀시절과 청년시절이 어땠었느냐고 물었

               더니 의외의 반응이 나왔다.

               -- 지금껏 고생으로 시작하여 고생중입니다 --  라는 대답을 듣고 어이가 없기도 하고 아는체하여

               망신당할 뻔한 생각에 식은 땀이 흘렀다.

               역학의 대선배님들이 사주팔자분석에 애매모호하다고 판단되면 과감히 주인공에게 물어보라고 하

               였던 것은 이런 경우를 두고 한 말씀이리라...

               종격<從格>사주란?

               위의 주인공의 사주팔자처럼 주인공<일간>이 나머지 일곱자를 장악하거나 통제 또는 리드를 해나가

               야 하는데 이런 경우는 주인공<일간>의 세력이 미약하여 존재하기 힘들기 때문에 스스로 의 생을

               포기하고 다른 힘에 얹혀서 따라가는 형상을 말한다.

               사주팔자의 구성은 그러한데 현실적 삶은 그렇게 되지 않고 스스로 살아보겠다고 버티고 있는 것으

               로 판명되었다.

               이러한 경우는 극히 드문현상이다. 쉽게 말하면 종격<從格>사주로 판단하여야 한다는 구성으로 볼

               수있는데 의외로 반대의 현상이 되었으니 하마터면 우물가에가서 숭늉찾는 격이 될뻔하지 않았는가

               참으로 요상하도다!!

               사주팔자에 무슨 미련이 있어서 가시덤불속을 헤처나가는   길을 택하였는가??

               종격<從格>사주로 되었다면 호의 호식하고 잘살아 갈 것을 .....  어려서부터 작은 한 몸 뉠곳없어 이리

               저리 헤메는 시련을 택하였을까?

 

→  살아온길 ...        

              먹고 입을것을 찾아서 이리저리 소녀시절을 보내고 일찍 나이에 사회에 나와서 활동하였다.

              남자를 만나 혼인을 맺고 자식하나 낳고 살다가 얼마 못가서 이혼이라는 슬픈 경험을 하였다.

              현재의 남편과 자식하나 낳아 살고 있는데 자식하나 더 낳으면 안되느냐고 한다.

              

→ 고생은 언제까지....

              현재 38세 이니 45세 까지 대운의 흐름이되니 7--8년은 더 기다려야 하겠다.

              물론 중간 중간 운의 흐름에 따라서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흐름은 몇 년 더 기다려야 한다.

              이 운의 흐름속에서 살려고 하는 노력이 정말 놀라울 정도다...

              어쩌면 지나온 세월동안 인내심에 감탄할 따름이다.

              

→ 운기의 흐름

              초년<10대>에 불기운이 들어온 것은 먹을 양식이고, 입을 옷이고, 잠잘 곳, 자신의 몸인데 이러한 것

              들이 들어오면 어린 아이에게는 의지할곳조차 없다는 것이다.

              어쩌면 밥 한그릇 얻기위해 혹독한 몸고생을 하였을 수도 있다.

              그래서 어린 나이에 일찍 혼인을 맺게 된 동기가 될 수 있다. 차라리 시집이라도 가면 남편이 먹여주고

              재워주고 할수도 있을 테니까......

              그러나 그 혼인은 오래가지 않고 이혼하였다.

              현재의 남편 역시 무서운 성격을 갖고 있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어느 것하나 주인공의 편이 없으니

              남편이라고 해야 자상하고 호의 호식시켜 줄리가 만무하다.

              주인공의 사주팔자가 그러한 것을 ......

              45세 신<申>대운이 와야만 한다. 그래야만 편안한 세월을 맞이할수 있다.

              

→ 재물운....

              재물운이라고 하면 여기에서는 그야말로 독<毒>이다.

              돈이 있어야 사는 것은 뻔한 것이지만 욕심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먹고 살아간다면 그것이 행복이다.

 

→ 자식을 더 낳아야 하는가?

              지금있는 자식으로 만족해야 한다.

              자식의 기운이 강하여 남편의 기운과 한판 붙을 징조인데 지금까지는 대운의 불기운이 들어와 중간

              다리 역할을 하여 그런대로 왔지만 이제는 그 중개 역할을 하는 운이 지나가고 있다.

              자식하나 욕심내다가 는 서방님 운명에 치명상이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자식 뚝 !!!!!  누누히 강조하였지만 사주팔자에 자식이 지천에 널려있으니 자식욕심은 어쩔 수가 없는

              가 보다.

              04년 05년 안심이 안 된다. 자식욕심이 생기는 해인데 과연 어떨지??........

              임신하였다고 상담하러 찾아오면 어떻게 한다?

 

참고      다른곳에서 아이를 낳을수록 좋다고 하였다면 그곳에서는 종격<從格>사주로 판단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이사주는 정격으로 보고 신약한 사주로 판단 합니다.

              

             주인공이여 부디 행운이 있으시기를 .....

 

 

 부언 :   사주팔자를 분석하다 보면 이렇게 의외의 경우도 많다.

            다행히 주인공이 자세히 설명해주면 고마운데 어느 분은 입을 다물고 열지 않는다.

            [네가 맞추나 못 맞추나 어디 한번 보자]라는 식이다.

            사주 여덟자를 적어놓고 인생의 전부를 논한다는 것은 정말 쉬운일이 아니다.

            어느 경우에는 사주구성이 애매모호 해서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경우 도저히 판단하기가 난처

            할 때 과감히 질문을 한다.

            이런 운에서는 어떻하였는가? 라고.....   살아온 것을 대입하여 판별을 하기위함인데 어느 여자분은

            [내가 들으려 왔지, 말하려 왔는가!!]라고 뱉어 버린다.

            참으로 난감한 일이다. 많은 사람들은 역술인이면 사주팔자 보는 순간에 귀신이 이야기 하듯 하는줄

            알고 있다.

            이것은 잘못 인식된 것이다.

            물론 영매로 보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면 그럴 것이라고 짐작이 간다

            하지만 학문을 연구하는 역학인은 영매럭으로 보는 것이 아니다.

            가령 의사가 환자에게 어디가 어떻게 아프냐 하고 묻고 그다음에 방사선 촬영이라든지 많은 자료를

            수집하여 판단하고 처방을 내린다.

            역학인도 그런 방법으로 사주의 맥을 짚기위해서 그 맥을 찾고 있는 것이고 주인공의 협조를 구하고

            있음인데 정작 주인공들은 그것두 모르면서 무슨 철학을 하느냐는 식이다.

            만약 환자가 의사 앞에서 [의사 양반 ,나 아픈데 어디가 아픈지 알아맞추어 보고 알아서 하시요.....]

            그랬다면 그 의사 가 어떻게 나올까?

            그 환자 그 병원에서 당장 쫏겨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아니면 의사가 [그래요? 그럼 우선 당신 가슴

            부터 칼로 째보고 아무이상 없으면 등을 째보고, 이상 없으면 옆구리를 째보고, 그래도 이상이 없으면

            머리를 째보고......] 하였다면 그 환자 몸뚱이 이미 저승 문턱에 가있을 것이다.

            병원에가서는 [선생님, 저 여기가 쑤시고 아픈데요.. 저 허리가 저리는데요...]하면 의사 선생님이

            방사선 촬영인가 무엇인가를 하던가 주사를 놓던가... 침을 놓던가 , 약을 주던가 할것이다.

            헌데 의사선생님이 아픈곳 하고는 관계없는 발바닥을 본다든지 하면 환자의 입장에서는 발바닥도 보

            는 것인가 보다 하며 이해하려 할것이다.

            헌데 역학한다고 하면 귀신들린 사람으로 보는 것이 대분분이고, 작년에 내가 돈 뜯긴 것을 아나 모르나

            를 시험해 보고, 내가 지금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맞출까 못마출까를 보려고 하는 것으로 인식이 되어

            있다.

            역학하는 사람을 병원의사로 생각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병원에 가면 병원비가 얼마인가?

            역학하는 사람에게 얼마를 지불하는데 운명에 대한 것을 시험해 보려하는가?

            역학인을 시험하려 하는 것은 정말 우매한 생각이다. 시험에 걸려들지 않거니와 본인의 정확한 운명

            처방을 받으려면 마음을 열어야 한다.

            사실 몇 년전 보다는 요즈음이 많이 나아졌다는  느낌도 받는다.

            재미로 보는 것보다는 운명컨설턴트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할 것이다.

            

            어떤 때는 넋을 놓고 생각에 잠기곤 한다.

            제발 귀신들린 사람으로 인식하지 않는 시대가 오기를 ......

 

 

                                                                육임당  충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