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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하신 님 女子<坤命> 유 가명. (가명으로 요청하였음)
제목 # ##님이 신청하셨습니다 보낸날짜 2004년 11월 2일, 아침 11시 33분 30초 -0000 보낸이 받는이 a1534@hanmail.net 신청자 이름 : # ## 태어난 지역 경기 수원 현재 거제도 거주
초문 생략 -- 본문
[.... 첫 혼인은 실패하고 재혼했는데 아무래도 정리할 수밖에 는 ... , 생략....
[부탁드릴 께요. ]
결혼실패 그리고 재혼 ... 다시 이혼을 하려고 ..
귀하의 사주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7개의 별 중의 하나입니다. 亢은 목을 뜻하니 항거하고 거역하고 의문을 제기하는 형이 됩니다. 고지식한 외골수 타입으로 외통수를 두는 경향이 있으며 군인의 별로 일컬어 지고 있습니다.
☎ 상담일 -- 11월 2일 사시<巳時>
☀ 사주팔자의 특징
위의 표에서 보면 일<日>자 밑에 있는 기<己>자가 주인공의 자리이며 흙 기운에 해당합니다.
이 사주구성을 보면 일간<<日>>이라고 하는 주인공의 자리를 말함>이 토성<土星>이 되겠습니다.
이 사주를 보면 일간 즉 <주인공>의 기운이 매우 강하며 또한 음양의 균형도 역시 매우 불균형하고 양기운이
매우 강합니다.
자연에 비유하면 사주팔자가 매우 뜨겁다는 의미로 표현합니다.
일반적으로 사주가 강하면 억제하거나 소모시키
는 방법을 동원하여 사주팔자의 균형을 이루려 하는 것이 기본인데 여기서는 억제하는 기운이 시간<時>에
있는 을목 <乙>나무가 되겠습니다.
그런데 이 을목 <乙>나무는 그 힘이 약한 형편이고 또한 양기가 강한데 양기를 더욱 가중시키는 것이되어
좋고 나쁨이 교차되는 상황이 됩니다.
가장 이상적이라고 하면 물이있어서 시원하게 습도를 제공하고 그러면 양기운을 약화시켜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물이 보이지 않는 군요. 숨어있는 물은 있긴한데
바위틈에 고여있으며, 날아가는 새 한 마리가 앉아서 먹을 정도의 양이라서
갈증만 더해주는 기분이군요....
여기서 을목 <乙>나무는 남자에 해당하는 기운입니다.
즉, 남자의 기운이 믿을 만한 존재가 안되고 그저 그냥 지키고 구경만 하는 기운에 불과 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눈치없는 짓 만하는 도움이 별로 않되는 입장입니다.
이 남자의 기운이 바로 귀하의 남편에 해당하고 그런 정황의 입장에 있는
것이니 남편과의 살아가는 과정이 기대이하라고 보겠습니다.
그래도 옆에 남자가 있으니 없는 것 보다 나은 편이 아니겠습니까?
[속 모르는 소리 하지도 말라구요?] 죄송....!!
☀ 본문에는 생략하였지만 첫 결혼 실패하고 다시 재혼하였고 이제 다시 정리해야 하는 입장이신데 ...
결혼하지 않고 그냥 살아 가겠냐고 물으 셨는데 그렇게는 안 될 것입니다.
엄연히 자리를 잡고 있는 남자가 있는데 혼자서는 아니고 반드시 남편과 함께 살 게 되실 겁니다.
몇 번 결혼을 하실 것이냐는 이곳에서는 곤란하여 삭제하고 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다만 참고로 조언한다면 사주팔자에서 기대이하의 남편복으로 되어있으니 서두르지 마시고 느긋하게
사시면서 좀더 확실한 남자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사주팔자의 남자보다 좋은 남자 만나 냐구요? ..... ???]
이건 좀 모순된 말 입니다만 운명적상황을 벗어날 수는 없다고 보는데 ...
그래도 심사숙고 하시라는
뜻입니다. 아셨죠?......
명리학으로 본 귀하의 사주구성을 간단히 살펴보았습니다.
특징과 남편의 기운을 본 것이며 다음에 기문둔갑으로 보며 설명드립니다.
위 표에서 보면 아홉 개의 방이 있습니다. 이것을 구궁이라고 합니다.
이것을 기문둔갑 평생국 이라고 하는데 <주인공>의 일생이 이 아홉군데를 걸치며 돌아가는 것입니다.
좌측 중간 세궁<世宮>이라고 하는 곳이 <주인공>의 자리입니다.
그리고 우측 상단 년궁, 월궁<年宮 月宮>이 남편의 기운이 자리하고 있는 곳인데 ....
이 평생국의 균형을 보면
1). 년, 월, 일, 시 네곳과 가운데 중궁<중궁>을 포함하여 이러한 방들이 서로의 기운을 통과시키고 회전
시켜서 원할하게 돌아가야 건강한 사주이고 균형이 잡힌 것으로 보는데 ...
이 조건이 되지 않고 기운이 돌아가다가 막혀 불통 되어 있습니다.
2). 다음으로 부부간의 화목을 보는 것인데 서로 도와주는 상생의 조건이 아니고 서로 극하는 관계.
즉 부딪치고 깨지며 대립하는 조건으로 되어 있고.
3). 친근하고 가까우며 정이 있는가를 보니까 서로 대각선상에 있는데 이것은 안방과 행랑채로 비교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조건은 즉, 고독지명이라고 하여 고민과 번뇌, 근심, 걱정이 떠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4). 남편의 자리를 성분적으로 보면...
공망<空亡>의 자리에 있군요.... 이것은 천기상으로 보면 약하다는 뜻입니다.
하늘의 기운이 비어 있으면서 자리가 텅비어 있다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5). 또한 남편의 기운은 매우 약한 상황입니다. 공망<空亡>의 자리 뿐 아니라 자체적으로 매우 약하여
외부로 부터의 원조가 확실히 있어야 좋은데 그 또한 별 뾰족한 모습도 보이지 않고....
기문둔갑 해석상 흉하게 보는 삼살회동에 관여되어 있으며 좌충 우돌, 유시무종의 백호의 기운과
스스로 무너지는 좌절하고, 상처받으며, 운둔의 기운이 강하며, 혼자살아가기도 벅찬 그런 정황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조건으로 되어 있는 <주인공>의 평생의 운명적 요소입니다.
☀ 2001년도에 재혼하셨다고 하셨습니다.
2001년이면 좌측 하단 시궁<時宮>이며 2001년 이란 표시가 있고 이곳에 해당하는 기운의 해에 재혼을 ' 하셨는데.....
남편과 는 흉한 삼살회동이 되어 불안한 출발이며 마음 또한 변절이나 상처 받는 일 있고 진심이 없는
듯한
분위기이며 교제나 허영 사치 이성교제 등의 기운이 강합니다.
전체적으로 매우 동분서주하는 운이며 이러한 기운은 아무래도 준비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일을
성사시키기 위해 밀어부치는 운기로 봅니다.
활동이나 변화가 매우 강한 기운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상대방을 이모저모 잘 따저보고 신중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는 것은 당연지사인데 이 운기에서는 기분과 기분으로 이어지는 상황이 압도적일
것으로 보아 서로 믿음과 신뢰가 충분하지 않은 상태이고 거죽만 보았지 내면은 전혀 살피지 않았
다고 볼 수 있습니다.
흉한 삼살회동이 되어 기운이 거칠고 더구나 상대는 남자이며 같이 사는 남편이 될 사람인데 그 됨됨
이를, 하나의 장점을 보고 아홉가지 단점을 덮어 버려 전혀 아는 것이 없는 상태에서 이루어진 혼인
으로
볼 수 있습니다.
2001 년의 귀하의 외부적 운기 상황을 보면
만사가 막혀있어 곤란하고 어려운 상황이며,
힘들다고 몸부림치면 더욱 어려워지니 망동하지 말고 은인자중하여 실력을 기르고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혼자서는 어려우니 주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으며 굳이 자신의 억울함을
하소연해봐야 믿어주지 않으니 겸손하게 마음을 다스리는 공부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의미는 내실을 철저히 기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경거망동을 경계하라는 것인데 그 해의 운기는 동분서주 호동지살의 발동과 발에 바퀴라도 달린
것처럼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며 역마성 운기에 자신도 모르게 흡수되어 버린 것입니다.
2004년 의 운기를 보면 ...
우선 경제적으로 복잡한 상황이 될 것입니다.
돈에 대한 욕심은 많은데 돈 이란 것이 마음만 가지고 되는 것은 아니거든요...
돈의 사정이 조금은 나은 시기이지만 아주 좋다고는 볼 수가 없습니다.
39세 까지 돈의 흐름이 있기는 한데 왕성한 흐름은 아닙니다.
또한 남편과의 상황은 매우 조심해야 하는 기운인데 겸손하거나 양보심이 없거나 평상심을 잃으면
강한 대립이 되는 거친 기운입니다.
남편과 일전을 불사하겠다고 한다면 결국은 끝장보기가 되는데 이 기운이 강하여 이별의 경우도
될 수 있음을 예고 하고 있습니다.
무엇인가 부러지거나 할 것으로 보며 어중간하게 휘어지는 운기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누군가 나서서 중재하지 않는다면 서로 평행선을 가는 형세이며 믿음과 신뢰는 바랄 수 없는
상황이 되니 이점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이하 생략 ---
주인공에게 행운이 있으시기를 ....
☀ 참고 : 이 사주의 주인공은 위 공개된 정도의 내용을 허용하였으며
주인공은 현재 이혼을 준비중인데 거의 끝이나는 정도에 있고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위한 의미가
없다고 판단하여
이미 마음은 남편을 떠났으며 하나의 지붕아래서 각방을 쓰고 있다.
2001년 당시 경제적 사정으로 인한 궁핍 때문에 상대가 괜찮은 것 같아서 별로 신중히 따지지
않고 돈 이 있는 것도 같았고 잘 쓰는 것이 좋아 보여서...
시작한 재혼인데 후회만 남는 시간이 되어 버렸다고 한다.
이제 훌훌 털어 버리고 아이 하나 데리고 횟집을 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
거제도에서 횟집이라..... ?
사주팔자에 물이 없어서 건조가 심한 상태인데 이것도 운명인가 .....
☀ 참고 : 본문은 주인공이 허락한 범위 내에서 부분적으로 소개 하였으며
민감한 부분의 내용은 삭제하였습니다.
04. 11월 중순 충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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