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ukimdang.com 충암 안장헌과 함께하는 육임 운세마당입니다 전화번호 / 이-메일 주소는[클릭]
|
|
|||||||||||||||||||||||||||||||||||
|
홈 | 사주명리 | 육임학 | 기문둔갑강좌 | 육임. 기문부적 | 작 명 | 궁 합 | 꿈풀이 해몽 | 운세상담 사례 보기 | 육임당 게시판 |
|
|||||||||||||||||||||||||||||||||||
|
사 업. 작 명. 재 물. 부 부. 직 장. 시 험. 적 성. 결 혼. 궁 합. 택 일. 신 수 || 운세상담 내용보기. 상담료 입금방법 [클릭] |
|
|||||||||||||||||||||||||||||||||||
|
|
신청하신 님 女子<坤命> ○○○님(익명으로 요청하였음)
이 상담은 육임당을 방문한 ○○○님 (시어머니)의 며느리와의 불편한 사연을 공개하려고 한다.
물론 익명으로 하였고 주로 운명적 이야기를 담았다.
(며느리)의 사주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시어머니)의 사주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 상담일 -- 5월 10일 사시<巳時>
☀ 상담 내용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사이는 우리가 흔하게 알고 있듯이 깔끔하게 생각되지는 않는다.
어딘가 어색하면서 어려운 관계이며 고부간의 갈등을 쉽게 예상할 수가 있다.
여기에 소개하는 고부간의 관계는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실망을 하여 정감이 없는 경우를 설명하려 한다.
위의 사주구성에서 볼 수 있듯이 속마음을 알 수가 있는데 며느리로 들이기 전에 며느리의 친정에서 일방
적으로 사주를 보고 택일을 해왔고 시어머니 측에서는 [본인끼리 좋아하면 된다]는 생각에 궁합을 보는 것
은 일체 하지 않았다고 한다.
시어머니 측에서는 지금 후회를 하고 있다. 아들이 좋아하는 여자이니 더 무엇을 바라겠는가...... 만 생각
한 것이 실수였다고 술회 한다.
사람을 어찌 겉 모습만 보고 알 수가 있는가? 그건 신이 아니고서는 모를 일이고 겪어보고서야 알 게 된다.
☀ 며느리의 언행
속다르고 겉다르다는 말이 있다.
이 며느리는 같은 일을 하고서도 엉뚱한 말을 하여 시어머니의 속을 뒤집어 놓는 것은 다반사 라고 한다.
시어머니는 분명 남편의 어머니이고 모시고 사는 윗 어른인 것은 분명하다.
이혼하고 헤여지면 남남이지만 한 식구로 살고 있는 한 친정어머니와 같은 어머니이고 어찌 보면 더 어려
존재가 될 수가 있다.
그런데 며느리는 어찌 된 일인지 시어머니 어려워 할줄 모르고 어른 존경하는 말은 찾아볼 수가 없고
남에게 하듯 나오는 대로 말을 해 버려 누가 어른인지 모를 정도로 예의가 없다는 것이다.
어른이 어데 갔다 돌아와도 본체 만체 하고 오면 오는가 보다 가면 가는가 보다 ....
마치 자기 아랫 사람에게 말하듯 하여 어른으로서는 무시당하는 기분이며 자존심 상하고 당연히 대우를 받
아야 함에도 대우는 커녕 보란 듯이 딴 청을 피우니 차라리 눈을 감고 귀를 닫는 것이 편하다고 한다.
그래서 마침내 집을 구해 나가 살라고 하였단다.
눈으로 안 보고 안 듣고 사는 것이 편하겠다는 생각에서다.
☀ 사주팔자의 특징
위의 표에서 <며느리>의 사주를 보면.....
한마디로 인성(人性)이 문제가 된다.
동방목성(東方木性)은 인의지심(仁義之心) 이라고 했다. 그러나 그것도 사주에서 어떤 작용을 하느냐 가
문제다.
인묘진(寅卯辰)이 사주에 있으면 동방목운(東方木運)을 득하였다하여 마음이 어질고 예의가 있다고 하는데
그 속을 들여다 보면 이 말을 무색하게 하는 작용이 있다.
그 내용은 인성(人性)이 파괴되는 모순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마음이 어질텐데 인성이 파괴 된다?]...
이유는 무엇일까?
이 <며느리>의 사주는 재물을 탐하는 기운이 강하다. 그리고 강한 목(木)은 토(土)를 극하는 본능을 가지
고 있다.
탐재괴인(貪財壞仁) 후안무치(厚顔無恥)라는 말이 있다. 이 사주를 보면 이런 말에 딱이다 싶다.
이 사주에서 토(土)는 감각과 직감, 센스를 의미하며 넓게는 인내성. 수용성. 자애성. 종교 등을 의미한다.
이러한 기운이 매우 약하게 되어있고 사상. 관념이 재물과 현실적인 것에 집중되고 있다.
예의. 성실성. 받아드리는 수용성. 인내. 심사숙고하는 내면적인 것에 배타적 심리를 갖고 있는 것이다.
가령 본인의 남편. 자식 등의 관계는 매우 좋은데 그외에 대하여는 관심이 없고 관심을 가지려 하지 않고
무시하며 배척하는 기질이 있다.
극단적 현실론자의 심리다. 그러니 시어머니가 집을 구해 나가서 살라고 하니 얼마나 반가운 일이었겠는
가!!!
이사 가면서 인사도 없이 갔다고 한다. 또한 이사 가서도 인사하러 오지도 않고 자기네 사는 것만
알고 시부모는 먹던지 입던지 오로지 자기네 세식구 사는 것만 안다고 한다.
사주팔자가 두루 상생하고 간지가 서로 평화하면 그 마음 씨도 역시 원만한 성격과 화합하는 형이라고
하는데 이런 사주를 보면 그와는 반대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사주팔자 자체가 금기운과 목기운이 싸우고 있다. 즉 금목상전(金木相戰) 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탐하는 마음. 시기하는 심리. 배척하는 심리가 강함을 보여주는 것이다.
시어른을 마치 싸움하는 상대로 취급하는 격이니 어찌 이런 팔자에서 예의나 존경지심을 바랄 수 있겠
는가!! [역학 용어로 여자의 사주에 편재는 시어머니에 해당한다]
본인의 사주팔자에 약점이 많이 있지만 부디 시어른 어려운줄 알고 윗분들에게 예의를 찾는 며느리가 되시
기를 바란다.
아랫사람이 예의를 갖추는 것은 백이면 백가지 나무랄 것이 없는 법이다.
사람이 윗 사람을 알아보는 것이지 동물이 윗사람 알아보는 것 봤습니까?
사람이면 사람이 하는 극히 기본적인 것을 해야 합니다. 그것이 예의 아닙니까?
☀ 시어머니의 특징
<시어머니>의 팔자 구성을 보면 관인상생(官印相生)하여 남편에 순종하고 남편의 말을 하늘처럼 알고
살아가는 전형적 아내의 모습이다.
실제로 <시어머니>는 안살림을 맡아 몇십년 동안 잘 이끌어온 살림꾼이며 또한 남에게 온정을 잘 베풀
기로 인정을 받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주위에서도 매사가 분명하고 인정있는 아낙네로 평을 받고 있다.
인품이 있어서 며느리도 좋은 성품의 사람이 들어오겠지 하는 기대도 해보았고 아들이 남에게 거짓말을
못하는 순둥이라서 그에 맞는 아내가 들어올 것이라고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현실적으로는 기대는 커녕 [이것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더라는 것이다.
그래서 더 이상 피차 불편한 것을 보지 말자는 생각에 각자 독립적인 삶을 살아가자고 결심을 한 것이다.
혼인은 한번 하기도 힘들지만 그 이후에 후회해도 소용이 없다.
이미 며느리가 되어 버렸고 어쩌니 저쩌니 해도 별 수 없는 노릇이 되어 버렸다.
[역학 용어로 며느리는 편관에 해당한다]
편관은 칠살이라고 해서 지독하게 나를 괴롭히는 살이라는 ㅡ뜻이다. 마치 고양이 앞에 쥐 격이다.
그래서 시어머니는 며느리에게 지게 되어있는 것이다.
[며느리가 고양이면 시어머니는 쥐에 해당한다.]
현실에서는 시어머니에게 며느리가 당하는 것이 통례로 되어 있으나 ... 지독한 시어머니도 얼마 안가서
기운 떨어지면 결국은 며느리가 떠 먹여 주는 밥에 의지해야 한다.
드디어 며느리에게 항복하고 [며늘아 나를 부탁한다. 이제 네손에 달렸다.]하며 선언하게 된다.
명리학을 하다 보면 이러한 경우에 매우 흥미가 있어진다.
나의 어머니도 할머니 한테 꼼짝 못하고 네에^^ 네에^^ 하며 오직 [예스]로만 일관하였는데 거꾸로
명리학에선 며느리 [편관]에게 시어머니가 꼼짝못하는 것으로 되어있으니 말이다.
어머니가 아들을 낳으면 이를 역학용어로 [상관]이라고 한다.
그 아들이 아내를 얻으면 즉 [상관]이 극하는 것은 [편관]이 된다. 그래서[편관]을 들여오게 되니
[쥐가 고양이를 모셔오게 되는 경우가 된다.]
그런데 애기 고양이가 늙은 쥐를 함부로 할 수 있을 까? 다만 때를 기다리는 것이다.
며느리(고양이)의 입장에서는 [지금은 비록 당신(시어머니 쥐)이 나를 위엄으로 윽박지르고는 있으나
조금만 지나보쇼.... 당신 기력 떨어지면 어데 갈거요? 딸네 집에 갈거요?
어쨋거나 내 손에 얹혀 살다가 저 세상 가게 될 것을 ... 안 그려요? 시엄시?...................]
[요전 까지만 혀도 나한테 기분 나쁘면 뽀로록 시누이 한테 가설랑 일러 바쳐서 나 엿가락 먹일 때는
좋았지만 그래도 당신은 이제 독안에 든 쥐여!!...... 아시것소?]
이건 순전히 며느리가 마음속으로 시어머니 한테 하는 말이다. 겉으로는 절대 그러지 않는다.
고양이가 쥐에게 쉽게 겁주고 협박하고 할 것이라고 생각하셨다면 님들은 아직 더 공부하셔야 된다.
왜냐?
시어머니 뒤엔 다른 [살쾡이]가 버티고 있으니까!! 즉 시누이를 말함이다.
시누이가 [살쾡이]?
역학 용어로 시누이는 [편관]이다.
그러니까 시어머니에겐 며느리가 [편관]이고...
며느리에겐 시누이가 [편관]이다. 먹히고 먹히는 먹이 사슬의 위에 있는 것이 [편관]인데
[편관]도 [편관]나름이다. 시누이 [편관]이 아직까지는 한수 위에 있다.
언제까지 한수 위인가? 무기한적인가? 아니면 정해진 기간이 있나?
당연히 정해진 기간이지!!....... 시어머니 돌아가시면 시누이 [편관]의 위력은 땡!! 칩니다.
며느리 [편관]이 이제 부턴 막강한 세력과 권력을 누리게 됩니다. 생살지권을 갖게 되는 것이지요.
님들도 어느 집에서나 일어나는 일, 뻔히 알고 계시리라....
시어머니 장례치르고 나면 으례이 시누이 들이 올케에게 하는 말이
[올케 언니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저희 엄마 땜에 속 많이 상하셨죠? 우리 다 알아요..
언니 맘 우리가 모르면 누가 알겠어요...]
이런 말을 시누이 들은 곧 잘 한다.
언제 부텀 올케의 맘을 그리도 훤히 잘 알고 있었던가... 시어머니 말만 듣고 전화에다 대고 작살 펀치 날
릴 때가 바로 엊그제 인데... 뭐? 내 맘을 다 알아?
아이구 입에 루즈나 지우고 말을 하지.... 속이 보인다 보여.. 웃기구 계시네...
이것은 시누이 올케 간에 기선제압 싸움 같지만 이미 게임은 끝난 것이다.
시어머니 운명하는 순간 시누이 [편관]의 기세는 물건너 갔다.
그런데 왜 올케의 맘을 안다고 개과천선된 자세를 보이냐구? 아니 꼬리를 왜 내리냐구?
그 시누이 [편관]의 마음속엔 생각하는 바가 있기 때문인데....... 친정 어메 돌아가셨으니 이제 친정
온댔자 반겨주는 사람은 없을 것이고 친정 어메 있을땐 참기름 병에다 메주 덩이에다 말 안해도 알아서
척척 싸주셨는데 이젠 그 맛있는 것 다 얻어다 먹었다는 것을 왜 모르겠는가?
이제는 친정 올케 눈치 볼 일 생각하니 가슴이 메여오는데 이제라도 잘 보여야 여름이면 오이 한접이라도
얻어다 오이지 담아 먹지, 않그래?
다 계산이 있어서 그런 것이지 무슨 올케 한테 아부 떨일 있니?
친정 조카에게 적당한 선물이나 올케에게 청바지 하나라도 사주어야 얻어 먹고 애들 방학하면 외삼촌
집에 놀러 보내도 부담이 없지 .. 그 전에는 친정 어메가 다 캄푸라치 해서 마음 놓았었는데 ... 이젠
가는 것이 있어야 오는 것이 있다는 상호 교역 원칙주의가 얄짤없이 적용되는 시기가 도래한 것이다.
그래서 역학에서는 [편관]이 [편관]을 친다고 했는데 이러한 경우를 두고 한 말일 것이다.
님들!! 이런 것을 볼 때 딸을 낳는 것이 유리 할까요? 아들을 낳는 것이 유리 할까요?
딸이 있어야 며느리의 궁박을 면하지 않겠슴니?
아들 있어 봤자 지그들 끼리 낄 낄 시시덕 거리구 살줄만 알지 지 엄마 속아지 썩는줄 모른다고....
다시 본론으로 가서
며느리도 자식인데 내가 낳은 자식이 좀 무례한 것이라고 대범하게 생각하고 이해하며 살 수밖에 도리
없지 않은가?
모자라는 것은 사랑으로 채워주고 미운 것은 덕으로 감싸주고 미워도 내 새끼, 고와도 내 새끼 하면서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생각으로 며느리를 안고 가시는게 도리이다 싶다.
그래야 남편과 화합하고 손자 잘 키우고 훗날 대을 이어 주인이 될 터인데 나쁘다고 해봤자 누워서 침
뱉기이니 부디 모자라는 딸 하나 얻었다고 생각하시라....
어차피 처음 생각에[ 본인들 끼리 좋으면 되었지]하였듯이 초지일관 밀고 나가시는게 신상에 이롭지
않겠 소이까!!!
머지 않아서 항복문서에 싸인(?)하게 될 텐데 ... 그 때를 위해서라도 잘 다독거리고 모르면 가르쳐 주고
사랑은 항상 내리 사랑이라고 ... 생각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명리학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학문이라고 한다.
이렇게 예의가 어긋난 여성이라면 누가 며느리로 맞아드리 겠는가?
선택할 수 있는 시기에 잘 선택하여 미우니 고우니 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궁합이 미신이라면 그 궁합 보시지 말고 미신이 아니라는 분들만 보시기 바란다.
☀ 참고로 시어머니와 며느리는 궁합적으로 볼 때 고액살에 해당됩니다.
고액살이 끼었으니 삐걱거리는 소리가 날 것은 당연하다.
에고 못된 살 같으니 ... 둘이 합작하여 이 못된 살 떼어 버리시라........
05. 음력 6월 하순 충 암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