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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고액살<苦厄殺>에 해당하는 경우
◈ 59년생 곤명<여자>
사주구성은 아래와 같다.
시 일 월 년
己 丙 甲 己 남편은 돼지띠<己亥生>
亥 戌 戌 亥
이 여자의 사주에서 돼지띠, 토끼띠, 양띠는 고액살에 해당하여 부부로서 인연을 맺으면 중도 생리사별을
하게 되는 것이다.
2004년 봄에 이혼하였다.
여기서 참고로 설명하면 지난해에 만난 남자가 있었는데 다시 악연이 되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됐고 후
회하는 일만 생겼다고 한다.
그 남자의 띠가 양띠<未生>인 것이 아이러니 하다.
일은 여기서 끝난 것은 아니다.
현재 만나고 있는 남자가 있다. 그 남자는 현재 부인이 있는 몸이고 정상적으로 가정을 유지하고 있다.
그남자의 사주 는 다음과 같다.
54년생 건명<남자>
시 일 월 년
丁 甲 甲 甲
卯 辰 戌 午
이 남자의 운에서는 돼지띠, 양띠, 토끼띠가 고액살에 해당하는 띠에 속한다.
그래서 이남자의 상대인 위의 주인공이 고액살에 해당하는 돼지 띠이니 인연이 않되는 경우이다.
묘하게도 이 여성은 만나는 남자마다 고액살에 해당하는 남성을 만나고 아니면 상대 남자의 사주에서 고
액살에 해당하게 되는데 왜 이런 악순환이 되고 있는 것일까?
사주 팔자가 나쁜 탓일까? 사주원명에 식신 상관이 거의 정복을 해 버린 탓일까?
아뭏튼 안정되는 시기가 조금 있으면 다가올 것이니 그 때 까지 참고 남자는 멀리하는 것이 좋다고 했지
만 대운이 도화에 해당하고 변화가 많은 시기에 해당하여 안심할 수 없는 노릇이다.
<<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