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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학 실전격국론<격국론의 응용상의 이런 저런 이야기>

격국론의 응용상의 이런 저런 이야기

1). 정인격(正印格)과 편인격(偏印格)의 사례.

생년월일

坤命庚庚庚乙 (子丑) 신강. 4.8(4.05) 陰陽: + 8.0

辰戌辰巳 편인격(偏印格) 구조용신 水

用神: 木水. 忌神: 土金.

대운 1 閑神: 火. 음양용신: 陰

丙乙甲癸壬辛 丁壬:천월덕합귀인 卯午: 도화.

戌酉申未午巳 역마: 寅. 귀인: 丑未

본명은 편인(偏印)이 운집하여 신강(身强)하다.

괴강(魁　)이 운집하여 여명(女命)으로서는 어울리지 못하는 강성의 팔자인데 천간(天干)의 정재(正財)는

삼위(三位)의 비견(比肩)으로부터 쟁합(爭合)을 당하고 있으니 위태롭게 보인다.

년지(年支)의 편관(偏官)은 일간(日干)을 제(制)하지 못하고 편인(偏印)을 오히려 생(生)하는 구조가 되었

다.

본명은 지장간(支藏干) 수기(水氣)가 있으나 발현하지 못하였고 식 신(食神) 상관(傷官)이 약한 재성(財星)

을 생(生)해 주어야만 하는 조건이다.

본명은 신명제자(神命第子)이다.

월지(月支) 을목(乙木)이 투간(透干)하여 정재격(正財格)인데 쟁합(爭合)하여 파격(破格)이 되었다.

따라서 본명은 정재격(正財格) 보다는 편인격(偏印格)이 더욱 강하다고 판단한다.

을목(乙木)이 투간(透干)하여 뿌리를 가지고 있으나 월간(月干)의 비견(比肩)과 합되어 파괴되므로 격(格)

으로서는 파격(破格)이 되었다.

따라서 일간(日干) 주인공에게 정재(正財)의 영향은 전혀 없고 편인성(偏印星)의 기운이 강하게 영향을 미

칠 뿐이다.

본명은 신명제자(神命第子)로서 살아가는데 무척이나 고난의 세월을 보내고 있다. 수입이 없어 재물이 여유

가 없다.

신당(神堂)을 모시고 있으나 손님이 없어 월세(月貰)도 내지 못할 정도이며 생계유지가 어렵다. 그래서 밤에

는 임시직으로 일을 나가 돈을 벌고 있다.

배운 것이나 별로 특성도 없어 허드렛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주위를 보면 많은 신명제자(神命第子)들이 이러한 길을 걷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안타까운 일이다.

특별한 길을 걸으며 이승과 저승의 길을 연결하고 아무나 하지 못하는 것을 하며 살아가는 삶인데....

남자. 여자의 명(命)에 천라지망(天羅地網)이 있으면 일반적인 삶을 살아가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보통의 삶을 살아가려면 겸양의 인격을 갖추고 세상을 순리대로 살아 간다는 정신이 되어야 한다. 긍정적인

생각과 주위사람들과 상부상조(相扶相助)하며 명상을 통하여 자아(自我)를 찾아야 한다.

또한 욕심을 버리고 분수를 알아야 한다.

본명이 편인격(偏印格)의 삶을 살아가는 것은 편인(偏印)자체가 종교 신비주의(神秘主義)의 특성이 있기 때

문이다. 년지(年支)의 편관(偏官)은 편인(偏印)을 생하는 역할만 하고 일지(日支)의 정화(丁火) 정관(正官)은

충(　)으로 인하여 파괴되었으니 관살(官殺)이 제 역할을 하는 것은 이미 포기한 상태다.

희용신(喜用神)인 재성(財星)과 관살(官殺)이 모두 막힌 상태다. 재성(財星)은 돈. 재물이고 관살(官殺)은 정

신력(혼)이며 남편이다.

남편: 몇 번의 남자를 만나서 살기는 하는데 남편이 도와주기는 커녕 빌붙어 기생충처럼 얻어먹으려 하는 남

자만 만났다.

재물: 겨우 생계 유지하는 정도인데 고생이 많은 세월을 보내고 있다.

자녀: 없다.

건강: 정신적 폐쇄증과 몸이 여기 저기 아픈 곳이 많아 항상 건강에 대한 자신감이 없다.

우울증(憂鬱症)도 있으며 정신적으로 약하여 술에 의존하기도 한다.

을목(乙木)이 강한 비견(比肩)에 파극(破剋)이 되고 일지(日支)는 기신(忌神)이므로 몸으로 인하여 번뇌를

갖게 되어 늘 근심과 걱정이 있게된다.

총론

괴강살(魁　殺)은 충(　)을 싫어한다고 하였다.

묘신(墓神)은 충형(　刑)을 하여야 묘(墓)의 문이 열려 지장간(支藏干)의 천간(天干)이 활동을 한다고 하였

다. 충(　)을 하면 흉하다는 이론과 충형(　刑)을 하여야 개고(開庫)가 된다는 이론이 이러한 명(命)에서는

서로 충돌을 하게 되니 진퇴양난(進退兩難)의 경우가 되겠다.

일반적으로 고(庫)는 충개(　開)를 해야 하고 괴강살(魁　殺)은 충형(　刑)을 하면 흉하다는 것은 의미가 있

다. 다만 충(　)을 어느 자리에서 하는가? 에 따라 그 작용이 여러 가지로 나타나기도 하고 본명처럼 월지(月

支) 일지(日支) 시지(時支)가 진술(辰戌) 괴강(魁　)이 되어 괴강(魁　)끼리 양충(兩　)을 하면서 주인공과

남편의 자리, 자식의 자리에서 충을 하게되면 가족의 인연이 박하고 외롭고 고독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명(命)

이 될 수밖에 없다.

참고로 지지(地支)에서는 진 술 축 미(辰戌丑未)가 혼자 있을 때가 좋은데 여럿이 모여 있는 것은 늘 충형(　

刑)을 하고 있게 되기 때문에 성격과 심리적으로 단점과 장점이 극명하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또한 양인살(羊刃殺)이 중첩되어 충(　)을 하거나 양인살(羊刃殺), 괴강살(魁　殺)이 있어 충(　)을 하게되면

그 것은 강한 기운에 살벌함이 더해지고 독기(毒氣)가 되어 스스로 억제하지 못하는 충동성 때문에 큰 재난이

나 재액(災厄), 사고(事故)를 당하게 되는 것을 보게 된다.

모두가 다 원만하지 못하고 지나치게 강함이 있어 휘어지지 못하고 부러지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

본명에게 우울증(憂鬱症)이 있는 것도 편인(偏印)의 강함 때문이며 부드럽지 못하고 경직된 심리의 작용 때문

이다.

명상(瞑想)을 통하여 자아(自我)를 찾고 긍정적인 마음과 순리대로 받아드리는 자애(慈愛)의 정신을 가져야 한

다.

편인격(偏印格)과 괴강살(魁殺)이 운집된 명(命)이니 정신적인 문제 즉 혼(魂)이 안정적이냐 하는 문제를 생각

하게 된다.

본명과 필자는 가끔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게 되면 본명의 사정을 한 보따리 풀어놓곤 하는데....

역학(易學)을 배워서 타인에게 학문을 한다는 이미지를 보여주고 싶은 생각이 많지만 학문에 집중하지 못하는

현실을 극복 할 수가 없기 때문에 포기하게 되었다.

편인격(偏印格)에서 일간(日干)이 강한 조건이 되면 가장 염려 스러운 것은 정신적으로 문제가 쉽게 발생하는

것이다.

부정적인 생각이 강하고 한가지 생각에 빠지면 올 인되는 현상으로 되기 쉬워서 옆에 누군가가 도와주지 않으

면 우울증(憂鬱症)으로 발전되는 것은 시간문제다.

옆에 가족이 있으며 얼마든지 도와줄 수가 있으며 빠져나오게 할 수 가 있다.

본명에서처럼 파격(破格)과 편인격(偏印格)과 괴강살(魁殺)의 운집과 희용신(喜用神)의 파괴로 인한 팔자가

이 세상을 살면서 희망이 보이는가?

재성(財星)이 파괴되어 고생을 하여 돈을 벌어야 하고 가령10,000원을 벌기 위해 여러 사람과 경쟁을 해야 하

니 신당(神堂)을 차려 놓고 손님이 가물에 콩 나듯이 찾을 뿐이고, 남자는 빌붙어 먹으려는 됨됨이의 인간과

인연이 되니 남자 만나서 덕(德) 좀 보겠다는 희망은 접는 것이 상책(上策)이고,

생활할 수 있는 수단마저 없어서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어 보이는 본명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년지(年支)의 사(巳)가 시지(時支)로 옮겨온다면 귀문관살(鬼門關殺)이 되어 훌륭한 신명제자(神命第子)가 되

어 소문이 나서 먹고사는 것은 충분할 것으로 보이지만 이것은 그저 희망사항일 뿐이다.

만약 대운(大運)에서 임인(壬寅). 임자(壬子). 갑자(甲子). 갑오(甲午). 갑인(甲寅)... 등의 행운으로 온다면 문

제는 풀릴 것으로 본다.

신명제자(神命第子)의 명(命)을 보면 괴강살(魁　殺)이 운집하던가 여기에 귀문관살(鬼門關殺)이 있던가 지지

(地支)에 진술축미(辰戌丑未)가 운집하여 충형(　刑)을 하고 있는 가운데 조건이 나쁜 팔자가 되는 경우가 많

다.

일반적으로 화개살(華蓋殺)이 있으면 예술계(藝術界)나 화류계(花柳界)의 명(命)으로 보고 팔자가 세 다는 말

을 하는데.....

화개살(華蓋殺)이 꼭 그러한 작용을 한다고 짚어서 얘기할 수는 없다고 본다.

화개살(華蓋殺)이 있으면 명(命)이 발전이 약하고 스스로 침체의 길을 걷고 불필요한 고집이 있다.

왜냐하면.... 묘신(墓神)과 동일하여 일정한 범위에 가두어 두는 기운이 기에 스스로의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

는 약점이 있고 이 약점을 잘 관리하면 집념이 되어 일명 똥 고집이라고 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삶에서 많은 수양(修養)과 정진(精進)이 필요하다고 본다.

화개살(華蓋殺). 괴강살(魁　殺). 백호살(白虎殺) 들은 천문(天門)에서 유래되는 이름이다.

그래서 천라살(天羅殺)이라고도 한다.

우주에서 북두칠성(北斗七星)의 별 이름이다. 북두칠성(北斗七星)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을 논하는 것이라

고 본다.

화개살(華蓋殺)이 있을 때 편재성(偏財星)이 유정하면 수단이 뛰어 나고 특별한 계통에서 이름을 알리는 명

(命)이 많다.

본명의 팔자에서 신명제자(神命第子)가 되었기에

육임학(六壬學)의 평생국(平生局)에서 보면 일간상신(日干上神)에 등사(　蛇)가 왕성하다.

이는 신명(神命)을 받드는 명(命)이다.

육임당 명리학 실전 격국론 교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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