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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학 실전격국론<격국론의 응용상의 이런 저런 이야기>

격국론의 응용상의 이런 저런 이야기

1). 정인격(正印格)과 편인격(偏印格)의 사례.

생년월일

坤命辛癸丁庚 (子丑) 신강 4.7(3.78) 陰陽: - 10.4

酉卯亥午 편인격(偏印格)

用神: 木火. 陰陽: 陽

대운 9 忌神: 金水. 閑神: 土

壬癸甲乙丙 甲己乙庚: 천월덕합귀인. 巳: 역마

午未申酉戌 卯巳: 귀인. 子寅: 도화

본명은 법대(法大)에 다니는 재학생이다.

일간(日干)이 해월(亥月)에 득령(得令)을 하고 편인(偏印)이 왕성하여 신강(身强)한 명(命)이고 관성(官星)은

발현하지 않았다.

월지(月支)와 일지(日支)가 반합(半合)하였으며 일간(日干)은 자유분방한 상관(傷官)의 특성이 기본이며 일지

(日支) 식신(食神)과 월지(月支) 상관(傷官)이 합입(合入)되어 유정하고 월간(月干)의 편재(偏財)가 년지(年支

)와 통근하였으며 식신궁(食神宮)에 자리하여 생을 받고 있으므로 신강(身强)하면서 식신(食神)과 상관(傷官)

이 유정하고 재성(財星)이 세력을 유지한 명(命)이 되었다.

따라서 생각과 행동이 명확하며 스스로 계획한 것들을 실천하면서 행동하는 행동(行動)가이다.

법대(法大)에 진학하였으니 공직(公職)의 신분으로 갈 것인가?

편인격(偏印格)의 작용이 강하여 안정적인 신분이 보장되는 법(法)계통으로 진출할 것인가?

편인격(偏印格)의 팔자이며 시간(時干)의 신유(辛酉) 편인(偏印)이 본명에게 강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

이다.

그러나 주인공이 어떠한 마음을 갖고 있느냐를 파악해야 하는데.... 위에서 설명하였듯이 일간(日干) 주인공의

천성은 상관(傷官)의 심리를 타고났으며 일지(日支)에는 식신(食神)이 있고 월지(月支)는 비겁(比劫)이며 지장

간(支藏干) 갑목(甲木) 상관(傷官)이 장생(長生)의 지지(地支)에 있고 일지(日支)와 합되므로 천간(天干) 정화

(丁火) 편재(偏財) 재성(財星)이 주인공과 매우 친하게 작용하고 있으므로 돈을 벌겠다는 마음이 강하다는 것

을 알 수가 있다.

또 하나 편인격(偏印格)이 주인공과 소원하게 되는 이유는 시지(時支)와 일지(日支)는 묘유(卯酉)충을 하고 있

어 서로 배척하는 관계가 된다.

탐합망극(貪合亡剋)이 되어 충을 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할 수가 있으나 유금(酉金)은 묘(卯)가 해(亥)와 합하거

나 아니거나 옆에 있으므로 금(金)이 나무를 극하게 되는 것이다.

편인격(偏印格)으로 인하여 부작용이 나는 예를 또 하나 들어 설명한다.

본명이 모친(母親)과의 관계를 보면? 모친(母親)의 자리는 년지(年支)이다. 년지(年支)에는 편재(偏財)가 있어

길신(吉神)이 되는데 년주(年柱)에서 보면 월지(月支) 해(亥)가 공망(空亡)이 된다.

따라서 본명이 년지(年支)로 향하지 못하게 되고 정인성(正印星)은 년간(年干)에 있고 월간(月干) 년지(年支)로

부터 화극금(火克金)을 당하고 있다.

즉 편재(偏財)는 부친(父親)이니 부친(父親)으로부터 모친(母親)이 극을 당하고 있으며 년간(年干)은 부친(父親

)의 자리인데 부친(父親)의 자리에 모친(母親)이 있는 상황이다.

본명이 편재(偏財)과는 친하고 잘 통하여 모친(母親)의 부러움을 하기도하는데... 인성(印星)은 기신(忌神)에 속

한다.

본명이 모친(母親)과 한번 다투면 여러 날 대화를 하지 않는다. 모친(母親)이 달래고 달래서 다시 대화를 하게

되는 사이다.

편인격(偏印格)이 길하면 모친(母親)과 정겨운 사이가 되고 흉하면 모친(母親)의 말에 반감이 많고 사이가 나빠

지게 되면 냉전기간이 길어지게 되고 자신의 기분이 풀려야 돌아서는 심리가 된다.

따라서 이러한 정황으로 보아 본명은 돈을 많이 벌겠다는 생각이 강하여 자유공간의 일을 할 것이라고 한다.

공직자(公職者)의 틀에 박힌 일 보다 능력대로 일을 하는 것을 추구하게 될 것이다. 수단이 좋고 일의 분별과 판

단이 수준 이상이다.

편재(偏財)가 유정하면 기민한 판단과 동작이 있고 일의 구성과 분별하는 능력, 대처하는 능력이 우수하다.

식신(食神) 상관(傷官)이 유정하면 흐름의 느낌, 파악 능력이 우수하고 표현력, 달변가(達辯家)가 된다.

본명에서 편인격(偏印格)은 왕성하여 격(格)으로서 흠은 없으나 신강(身强)한 요인이 되었고 그러나 행동(行動)

력이 있는 활동가가 되므로 격(格)으로 공부하고 희용신(喜用神)으로 행동하고 소통하는 여장부(女丈夫)의 팔자

가 되었다.

총론

본명에서 식신(食神) 상관(傷官)이 유정하고 편재(偏財)가 친하여 타인과 소통이 잘되고 사물을 판단하는 센스

가 좋고 분위기 흐름을 잘 파악하는 특성이 있다.

따라서 교우관계나 친구들 간의 관계가 좋은 명(命)이다. 다만 좀더 공부에 열중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공부를 잘 하려면 편재(偏財) 상관(傷官) 편관(偏官)이 일간(日干)과 유정해야 한다.

흔히 공부를 잘하려면 정인(正印)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정인(正印)은 차분하게 하는 특성과 온전하

게 유지하려는 고운질(質)의 특성일 뿐이며 전체적으로 판단하고 추구하고 응용하는 특성과는 다른 것이다.

본명이 관성(官星)이 나타나지 않아서 극기력에서 문제가 있다.

그래서 감정 표현이 쉽게 나타나고 있다. 모친(母親)과 대립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다. 좋고 나쁜 것의 감정이 그

대로 노출되는 단점이 있다.

좀더 참을성이 있어야 하며 법(法)을 공부하는 법학도(法學徒)로서 강한 의지력과 극기력이 필요하며 큰 언덕을

넘으려면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육임당 명리학 실전 격국론 교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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