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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학 실전격국론<격국론의 응용상의 이런 저런 이야기> |
격국론의 응용상의 이런 저런 이야기
1). 정인격(正印格)과 편인격(偏印格)의 사례.
생년월일
坤命 壬 壬 甲 乙 (辰巳) 신약. 3.3(3.6) 陰陽: + 5.8
寅 寅 申 巳 편인격(偏印格)
○ 用神: 金 水. 음양용신: 陰
대운 8 忌神: 火 木. 閑神: 土
庚 己 戊 丁 丙 乙 丁壬: 천월덕합귀인: 申역마.
寅 丑 子 亥 戌 酉 卯巳: 귀인. 卯酉: 도화
1. 본명은 월지(月支) 편인격(偏印格)의 팔자다.
식신(食神) 상관(傷官)이 운집을 하여 일간(日干)을 강하게 설기시키고 있다. 식신(食神) 상관(傷官)운집하여
신약(身弱)하면 편인(偏印)으로 제(制)하여야 하는데 편인(偏印)은 년지(年支)와 사신(巳申) 지합(支合)하고
있으며 모두 공망(空亡)으로 변하여 파괴되었다.
따라서 희용신(喜用神)이 있으나 소용이 없는 격(格)이 되었으며 희용신(喜用神)이 합을 하거나 극을 당하거나
공망(空亡)을 당하면 희용신(喜用神)으로서 자격이 없는 것이며 격도 마찬가지다.
격(格)과 희용신(喜用神)이 겸하는 경우가 바로 본명인데 두 가지가 모두 불용(不用)되는 조건이 되는 안타까운
경우가 된다.
본명과 같이 희용신(喜用神)이 불용(不用)이 되는 경우는 오로지 자신의 능력으로 살아가야 한다.
정신력을 강하게 하고 항상 흩어지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자신의 처지와 분수를 모르고 살아간다면 타인에게 언제 어떻게 이용을 당할지 모르는 것이다.
그 이유는 이미 드러나 있듯이 식신(食神) 상관(傷官)의 소인배(小人輩)들이 노려보고 있기 때문이다.
형제 자매지간에 똘똘 뭉쳐서 외부의 침범을 철저하게 막고 살아야 한다. 그런데 모습이 흐느적거려 보이는 것
이 아무래도 불안하다.
본명이 병술(丙戌)년 사기(詐欺)를 당했다.
사기(詐欺) 당한 이유?
무(戊) 대운(大運)
무(戊) 편관(偏官)은 천간(天干)에서 갑(甲) 식신(食神)에게 파극(破剋)을 당하게 된다.
관살(官殺)이 길하고 흉하고를 떠나 파극(破剋)을 당하면 외부에서 오는 조건을 잘 파악하고 자신을 잘 방어해
야 하며 법(法)을 어기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고 또한 어느 경우에도 원칙에서 어긋나는 일을 하면 안 된다.
관재수(官災數)가 되기 때문이다. 자신을 잘 지키는데 주력해야 한다.
그런데......
2006 병술(丙戌)년 재물이 술(戌) 화개살(華蓋殺)까지 동반하여 소란 스럽게 등장하지만 용신(用神) 신(申) 인
성(印星)을 파괴한다.
일간(日干)이 병(丙) 편재(偏財)로 향하면 을사(乙巳) 년주(年柱)로 향하게 되는데 이때 인묘(寅卯)가 공망(空
亡)이다.
일지(日支) 시지(時支)가 공망(空亡)이 되는데 일지(日支)는 공망(空亡)이 되지 못하므로 오히려 편재궁(偏財
宮)과 년지(年支)의 편재(偏財)가 공망(空亡)이 된다.
년지(年支)의 사화(巳火) 편재(偏財)는 이중(二重)으로 공망(空亡)이 되어 완전히 파괴된다.
편재(偏財) 재물이고 큰 규모이니 마음이 벌써 심란하게 움직인다.
정재(正財)는 작은 것이고 차분하게 계산부터 앞서는데 편재(偏財)는 작은 것은 보이지 않고 큰 것을 보게 되고
마치 손안에 들어온 떡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떡 줄 생각도 않는데 김치 국부터 마신다는 말이 있다. 미리 설친다는 뜻이다.
이 재물이 악성 재물이며 건드려서도 안되고 간섭해서도 안 되는 재물이다. 그런데 이 재물을 건드렸으니 잘못
얼 킨 것이다.
잘 아는 사람과 합작(合作)을 한다고 남편의 돈도 모자라 빚을 끌어오고 걸직하게 시작하려고 하였으나 그 합작
하는 상대님은 벌써 줄행랑을 치고 다리 건너 멀리 사라진 후였다.
정신차리고 난 후에 돈 잃고 경찰서에 고발을 하였지만 이미 버스는 떠난 뒤 손 흔드는 격이다.
운(運)이 좋으면 사기꾼을 잡을 수가 있지만 운(運)이 나쁘면 절대 잡히지 않는다. 운(運)좋은 사람은 애초에 사
기를 당하지도 않지만...
그래서 성공한 사람 옆에는 성공한 사람이 있고 실패한 사람 주위에는 실패한 사람이 득시글거리게 마련이다.
본명의 팔자에서 2010년을 보면 경인(庚寅)년이다.
천간(天干)은 을경(乙庚) 간합(干合)하고 지지(地支)로는 인(寅)이 위가 되어 일명 암충격(暗 格)이 되는데....
신(申)을 암충(暗 )하여 구원자로 활용할 생각이었으나 이미 자리 잡고 있는 편인(偏印)님께서 계시기에 애써
암충(暗 )한 보람도 없이 다시 한번 인생의 가장 쓰라린 패배를 맛보았다.
경(庚) 편인(偏印)은 상관(傷官) 을(乙)님이 어디론가 꼬셔서 사라지고 말았으니 실종되어버린 것이다.
이렇게 곳곳에 방해를 하니 황우장사(黃牛壯士)라 한들 버틸 재간이 있는가?
가정과 가족이 모두 흩어지는 운을 맞았으니 더 이상 비운(悲運)은 없을 것이다.
육임당 명리학 실전 격국론 교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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