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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국론의 응용상의 이런 저런 이야기
1). 정재격(正印格), 편재격(偏印格), 종재격(從財格)의 사례.
생년월일 乾命 戊 辛 甲 戊 (申酉) 신약 4.1(4.5) 陰陽: + 4.2 戌 巳 寅 子 정재격(正財格) 用神: 土 金. 음양용신: 陰 대운 3 忌神: 火 木. 閑神: 水 辛 庚 己 戊 丁 丙 乙 丙辛巳申: 천월덕합귀인. 亥: 역마 酉 申 未 午 巳 辰 卯 寅午: 귀인 午亥: 도화 신약(身弱)한 정재격(正財格)이 정관(正官)을 생하고 정관(正官)은 정인(正印)을 생하고 있어 신약(身弱)하다고 보기에는 아쉬움이 있는 듯한 팔자다. 다만 갑인(甲寅)월의 재성(財星)이 왕성하고 정관(正官)을 생하고 있고 월간(月干) 정재(正財)는 년간(年干)의 정인(正印) 을 극하고 있다. 따라서 재관(財官)이 강한 명(命)이 되어 비겁(比劫)의 도움이 필요한 팔자로 본다. 인성(印星)은 더 이상 필요치 않다. 강한 정재격(正財格)의 팔자이니 비겁(比劫)의 도움이 있으면 가장 훌륭하다.
본명은 상담하면서 생시(生時)가 분명하지 않았다. 유시(酉時) 또는 술시(戌時)라고 하는데 분명하지 않아서 고민을 하게 되었는데.... 그런데 얼마 전 지나간 태세(太歲)중에 서 임오(壬午)년이 있었다. 만약 술시(戌時)에 태어났으면 무술(戊戌)시가 되는데 인오술(寅午戌) 삼합(三合) 화국(火局)이 된다. 관살(官殺)이 왕성해지고 시주(時柱)에서는 일지(日支) 사(巳)가 공망(空亡)이 된다. 화국(火局)이 되어 공동으로 자체적 공망(空亡)되어 파괴되는 것이다. 또한 인사신(寅巳申) 삼형(三刑)이 가중되는 해이다. 결국은 정재격(正財格)의 재물 때문에 크게 잘못되는 운이 된다. 생시(生時)를 알아볼 겸하여 지나간 임오(壬午)년에 돈 때문에 큰 사건이 있었는가를 물어보았다. 표정이 담담하면서도 얼굴은 매우 어두워졌다. 기억도 하기 싫지만 털어놓은 사정이 있었는데....
본명은 그 해 청탁관계의 일로 이권개입사건으로 말미암아 공직(公職)에서 물러나게 되었다고 한다. 친하고 가까운 사람의 부탁을 내칠 수가 없어서 간여하게 되었고 상관(上官)의 협조아래 일을 잘처리하고 아무런 하자가 없 이 잘 되었다고 생각하였던 사건이다. 그러나 비밀은 탄로 나고 상하관계(上下關係)의 비리사건으로 감사에 걸려 모두 그물에 걸린 고기처럼 꼼짝없이 책임을 지 고 벌을 받게 되었고 어떤 사람은 물러나고 어떤 사람은 감옥살이까지 하게 되었으니.... 본명이 아쉬움을 남는다고 한 말이 있었는데..... 본명의 부인(婦人)이 그래도 남편을 위해 어디 용한 점(占)집을 갔는데 대운(大運)이 크게 와서 승진(昇進)과 영전(榮轉)이 모두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고 하였단다. 그래서 운(運) 맞이를 해야 큰 효험이 있다고 하여 그 점(占)집의 권유로 거금(巨金)을 들여 운(運) 맏이를 하였다는데 무슨 영전(榮轉)운이 이 모양으로 끝이 났는가? 하는 점이다. 대운(大運)이 크게 열렸다고 하였는데.... 열린 것인지 막힌 것인지는 앞을 보는 사람이면 제대로 볼 것이고 앞을 보지 못하는 소경과 같은 사람이면 분간을 하지 못하 고 아무것이나 열렸다고 할 것이다.
대운(大運) 경신(庚申) 비견(比肩)으로 일간(日干)에게 큰 힘이 되어 길하지만 신(申) 대운(大運)은 공망(空亡)이다. 결국은 잘 아는 사람, 동료, 친구 등의 일에서 허상(虛象)처럼 다가온 운(運)에 의해 함정에 빠지거나 간섭하는 일이 생겨 하 자에 연루되어 큰 봉변을 당하고 궁지에 몰리게되는 시련의 시기다.
신(申) 대운(大運)은 록신(祿神)으로 공망(空亡)된 록신(祿神)은 썩어서 쓰지 못하는 것이 자신에게 오는 것으로 이러한 운 (運)에서는 착각하기 쉬워서 그것을 차지하기 보다 큰 손해를 보는 일을 당하는 것을 절대 방지해야 한다.
육임학(六壬學)에서 록(祿) 공망(空亡)이면 권리(權利)가 타인에게 넘어 가고 자신의 주머니에 있던 보물(寶物)이 남의 주 머니로 넘어가는 것이라고 하였다. 다 빼앗긴다는 말이다. 빼앗기는 운(運)이니 지켜야 마땅함에도 불구하고 이권개입(利權介入)하여 결국은 함정에 빠져 직장 잃고 명예 잃고 그래서 퇴직금까지 몰수당하는 야구에서 삼중살(三重殺) 즉 트리플플레이를 당하고 만 것이다. 영락없이 동료 친구 선,후배 사이 등이 일이 있게 마련이다.
임오(壬午)년 일주(日柱) 신사(辛巳)와 임오(壬午)년은 1급 상순(相順)의 관계다. 좋으면 좋은 대로 나타나고 나쁘면 나쁜 대로 나타나게 되는데 빨리 강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인오술(寅午戌) 삼합(三合), 재성(財星)은 관살(官殺)을 생하여 신약(身弱)한 일간(日干)이 화액(禍厄)을 당하는 것이다. [갑자기 놀라는 일, 협박, 공갈, 소인배(小人輩)로 인하여 치욕을 당하게 된다]. 갑인(甲寅)은 일주(日柱)의 겁살(劫煞)이니 태산(太山) 같은 재물이고 일지(日支)와 형(刑)을 하고 있다. 재물 때문에 관재수(官災數)를 끌어 드리는 일을 예견한다. 인사형(寅巳刑)에는 재물과 관성(官星)이 형(刑)을 하여 재물과 관(官)으로 인하여 크게 다치는 것이다. 대운(大運) 신(申)은 공망(空亡)이므로 허상(虛象)의 재물에 욕심내게 되는데 또는 강제로 빼앗기는 일이 있게 되니 주인 공에게 함정을 파고 기다리는 저격수(狙擊手)가 되고, 인사(寅巳)가 있을 때 신(申)을 보지 말라는 말이 있다. 더욱 강한 충( )과 형(刑)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비록 힘이 없는 형(刑)의 공망(空亡)이기는 하나 속이는 운(運)이므로 더욱 조심을 했어야 했다. 수많은 세월로 공(功)을 쌓으며 왔건만 한 순간에 모든 것을 잃어버린 것이다. [재물을 보기를 돌 같이 하라]는 말을 좌우명으로 삼아야 할 명인데....
총론 뒤돌아보면 그 한 순간이 아쉽고 통탄할 지경이라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왜 내가 그 순간을 참지 못하고 아는 사람의 일에 개입을 했을까? 모른 척하고 냉정하게 끊었어야 할 일을.... 가족을 볼 면목도 없고 자녀들 볼 면목도 없다. 자녀가 장성하여 혼인을 해야할 일이 눈앞인데...돈이 없어 할 말이 없다. 부모(父母)로서 해야할 노릇을 전혀 하지 못하는 처지가 되어버린 것이다. 살고 싶은 마음은 이미 석양 너머로 사라져 버렸다. 오히려 자신이 있는 것이 가족에게 부담만 되는 꼴이 되었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 뿐이다. 혼인을 해야 하는 당사자 쪽에서 그러한 불명예를 부담스러워 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고 한숨을 쉰다.
어찌 한숨이 나오지 않을 소냐! 일지(日支)에 일덕(日德)을 놓고 덕목(德目)을 목숨처럼 알고 명예스럽게 살아왔다고 스스로를 생각하고 있던 본명이.... 그 충격이 얼마나 컸을까?
사람의 일이란 그 일 자체가 문제가 있어 어려움을 겪지만 그뿐만 아니라 후 폭풍이 더 무섭다. 나쁜 일은 극성맞게 소문이 나서 눈덩이 불어나듯 굴러다니는 것이 우리네 사람 사는 요지경 속의 이야기다. 본명이 살아가는 과정이 이렇게 큰 봉변을 당하고 있는 것은 위에서 설명하였고 또한 지지(地支)에서 보면 년지(年支)에서 시지(時支)까지 순조롭게 상생(相生)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이것은 본명이 자연스럽게 순리대로 살아가는 마음을 읽을 수가 있다. 그러나 그러한 과정 속에 독버섯처럼 웅크리고 있으며 기회를 엿보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으니... 월지(月支)에서 보면 년지(年支)가 공망(空亡)이고, (이 부분은 재물에 집착하면 천리를 따르는 마음이 없고 순간 욕망과 승부욕이 생긴다) 월지(月支) 일지(日支)는 형(刑)을 하고 있으며, (형에 대해서는 위에서 설명되었고) 일지(日支) 시지(時支)는 귀문관살(鬼門關殺)이 되고 시지(時支)에서는 일지(日支)가 공망(空亡)된다. 공망(空亡)된 곳은 파괴되어 그곳을 갈 수가 없다는 것인데... (결국은 노후로 가는 길은 겉으로 보기에는 상생(相生)의 길로 순탄하게 가는 모양이 되어 있으나 현실적으로는 시주(時柱) 즉 인생의 끝에서 주인공을 거부하고 있다. 즉 오지 말라는 것이다. 오지 말라면 어떻게 하자는 것인가? 주인공이 후반기 의 운으로 가는 과정이 어렵고 거칠다는 것으로 추론한다). 그러한 과정에서 귀문관살(鬼門關殺)이 있다는 것은 정신적으로 많은 고통과 후유증을 앓게 되는 것이다. 정신적 고통이야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으나 도저히 잊혀지지 않는 사건, 사고로 자신의 가는 인생을 모두 덮어버려 헤어나 지 못하는 경우가 가장 많을 것이다. 또는 육체적 고통을 안고 가는 경우도 있게 된다. 같은 코스를 가는데 앞에서 오지 말라고 하니 그래도 어쩔 수 없이 가야 하는 길이므로 그만큼 저항을 많이 받으며 가야하는 것이다. 명리학(命理學)에서 신살(神殺)이 무용하다고 하지만 결국은 신살(神殺)의 작용은 살아가면서 좋고 나쁜 내면을 보게 하는 것으로 해석되는데 이는 육임학(六壬學)에서 천장(天將)의 역할에 비유가 되기도 한다. 천장(天將)의 유신(類神)까지는 무리라고 할 수는 있으나 신살(神殺)을 전혀 무시하거나 남용하지 말고 필요 적절하게 응용 한다면 좀더 세밀하게 들여다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필자(筆者)는 판단 한다. 만약 이러한 통변(通辯)해석이 보기 좋게 빗나가고 있다면 더 이상 신살(神殺)을 함부로 논해서는 안되겠으나 적어도 신살 론(神殺論)을 남용하지 않고 적시 적소에 적용한다면 빗나가는 일은 없다고 보며 실제 임상에서 증명되고 있으므로 자신을 갖고 학문 연구에 임해도 된다고 보는 것이다.
발췌m060606
육임당 명리학 실전 격국론 교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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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 명리학 편지 임진년 음력 11월달 스무닷세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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