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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학 편지<사주팔자 이런 저런 이야기>

사주팔자 이런 저런 이야기. 운에서 들어오는 도화를 피하지 못하는 것.

팔자를 논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이번에는 명리학적, 육임학을 병행하여 상담하는 이야기를 다루고자 한다.

가수 현 철(본명 강상수)사주팔자 이야기....

1942년 6월 17일생

양력(陽曆)

辛丙壬

丑午午 신약사주

7 편관격(偏官格) 용신: 인성(印星).

乙甲癸壬辛庚己戊丁

卯寅丑子亥戌酉申未

1. 음악인(音樂人)의 명(命)을 타고 났는가?

2. 28세에 가요계에 입문(入門)하였으나 장기간(長期間)동안 언더그라운드 무명가수(無名歌手)

로 활동하였다.

3. 1982년 [앉으나 서나 당신생각]이란 곡(曲)이 히트하여 대중(大衆)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하

였고,

1988년 정상가수로서 활동하면서,

1989년 최고의 가수상(歌手賞)을 수상하였다.

양력사주(陽曆四柱)로 분석해 보면....

이 사주팔자(四柱八字)는 편관격(偏官格) 팔자(八字)로 관살(官殺)이 매우 강한 세력이다.

이렇게 강한 편관격(偏官格)이면 그 역량(力量)을 발휘하기가 어렵고 주인공이 이 편관(偏官)을

활용하여 사회생활(社會生活)을 원만하게 하는 것은 불가하며,

편관(偏官)은 반드시 인성(印星)으로 흡수해야 만 그 역할을 할 수가 있는 것이어서 이러한 조건

의 편관(偏官)은 마치 사나운 맹수를 다루는 것 만큼이나 어렵고 늘 긴장해야 하는 것인데,

이 사주팔자(四柱八字)에서는 년간(年干)의 상관(傷官)이 있어서 강한 편관(偏官)을 달래 보려고

수화극전(水火剋戰)을 하고 있으나 물이란 오행(五行)이 불의 오행(五行)에 의하여 형편없이 궁

지에 몰린 형상이다.

상관(傷官)은 자유주의(自由主義)에 해당하고 창조(創造)하는 개념(槪念)으로 연예계(演藝界)에

적당한 육신(六神)인데 그 세력은 너무 미약(微弱)하다.

일방적인 관살(官殺)의 세력에 장악된 사사주팔자(四柱八字)로서 억눌려서 긴장되고 불쌍한 모

습이다.

이 사주팔자(四柱八字)에서는....

대운(大運)에서 인성(印星)의 운(運)이 입명(入命)해서 관살(官殺)의 기운을 흡수해서 주인공을

도와주어야 하는 사주팔자(四柱八字)다.

다행스럽게도 대운(大運)의 흐름을 보면,

7세부터 37세까지 인성작용(印星作用)이 풍부하고,

47세 - 57세에서도 인성작용(印星作用)이 되고 있어서 기대를 해볼 만 하다.

다만 57세 - 67세 임자대운(壬子大運)에서는 순환기계통의 건강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

60대 - 70대 건강(健康)을 보존할 수가 있을 것이다.

더욱이 다행스러운 것은 공망(空亡)인 진사(辰巳)의 대운(大運)이 없다는 것이다.

혹자(或者)는 대운(大運)에서는 공망(空亡)을 논(論)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필자(筆者)는 대운(大運)에서도 공망(空亡)을 참고해야 한다는 논리(論理)다.

대운(大運)의 흐름을 보면....

17세까지 정미대운(丁未大運) :

공부를 열심히 하고 시계바늘처럼 정확한 모범적(模範的)인 학생(學生)으로 주위의 환경조건에

관계없이 꿋꿋하고 의지력(意志力)이 확고한 품성이 좋은 인물(人物)로 성장하는 기간이다.

17세 - 37세 무신대운(戊申大運). 기유대운(己酉大運):

인성(印星)이 좋은 청소년(靑少年)에서 청년시대(靑年時代)를 살아가면서 자신을 억제하고 조절

하는 냉정함과 능력이 충분한 인성(印星)으로 살아가는 기간이다.

다만 경제적(經濟的)으로는 부족함이 많다.

이 기간동안에 가수(歌手)로서 입문(入門)하게 되고 지방(地方)에서 보컬그룹활동을 하게 된다.

이 대운(大運)에서 대중(大衆)에게 알려지지 못한 것은 무슨 이유인가?

인성작용(印星作用)이 작용하는 대운(大運)에서는 사람은 좋고 인내력(忍耐力)이 좋은 것은 바람

직하고 자신의 직업(職業)에 충실하게 일하게 된다.

다만 물질적으로는 넉넉하지 않고 부족하게 마련이다.

28세에 입문(入門)하였다고 한다.

그 때는 기유대운(己酉大運), 1970년 경술(庚戌)년이다.

대운(大運)과 행년(行年)에서 비겁(比劫)이 왕성해지므로 자신감이 있고,

음악(音樂)의 열정(熱情)이 본격적으로 대중적(大衆的)인 활동과 희망과 포부를 펼치고자 출발을

하게 되지만 경쟁하는 만만치 않은 앞날이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시작하는 스타트라인이 험난함을 예고하고 있는 것이다. 이른바 고생길로 들어선 것이다.

힘든 언더그라운드 가수(歌手)로서 포기하지 않고 장기간(長期間) 계속할 수 있었던 것은.....

비겁(比劫)의 특성인 포기하지 않는 강렬함 때문이고,

인성작용(印星作用)이 있어서 인내(忍耐)하면서 기다리는 육신(六神)이기 때문이다.

10년 이상의 기나긴 무명(無名)의 활동기간을 보내면서 마침내는 가수(歌手)의 길을 포기하려고

마음을 정하고 그동안 고생을 마다하지 않고 기다려준 아내에게 미안하여 그 마음을 표현(表現)

하는 노래를 만들어서 아내에게 바치려고 스스로 만든 곡(曲)이 [앉으나 서나 당신생각]이다.

이 노래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오히려 이 노래가 대중(大衆)에게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 때가 경술대운(庚戌大運)1982년 임술(壬戌)년이다.

이미 1980 경신(庚申)년 - 1981년 신유(辛酉)년에서 비겁(比劫)이 왕성해지는 것은 주위에 사

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한 것이니 즉 팬이다.

비록 경제적(經濟的)인 어려움은 있으나 비겁(比劫)은 팬으로 모이기 시작한 것이다.

1980 경신(庚申)년 - 1981년 신유(辛酉)년 비겁(比劫)이 왕성한 해에 모든 것을 포기하고 정리

하는 해였고 가수(歌手)길을 정리하려고 하는 심리가 발동(發動)되어서 마지막 노래를 만든 것인데,

비겁(比劫)의 특성상 떠나려고 마음을 먹은 것이지만 속마음 한곳에서는 미련이 남아 있었다.

1982년 임술(壬戌)년에서 본격적으로 알려지게 된 것은 아직은 여유가 있는 것은 아니나 고생은 해

도 경제적(經濟的)으로는 어려운 처지다.

2019 己亥년 큰 수술을 받고 2년 동안 재활치료(再活治療)를 받아야 한다.

2020년 현재 주인공의 건강(健康)은 크게 문제되는 것은 아니지만 대수술의 후유증으로 보이는

보행(步行)이 불편해 보인다.

2021 년 현재 재활치료 중이다.

67세 - 77세 계축대운(癸丑大運)에서 건강관리에 소홀함이 있었다고 본다.

한곳에 열중하다보면 다른 한 곳에 소홀하게 되는 것이 사람의 사는 모습이다.

77세 이후 갑인대운(甲寅大運) 재성대운(財星大運)이므로 건강(健康) 균형에 큰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음식(飮食)에 가장 신경을 써야 한다.

음식(飮食)에 절제함이 필요하다.

육임당 명리학 종합 실전 교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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