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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여 자식(아들)하나 있는데 집착력은 없다.
시 일 월 년 주인공 여자. 己 壬 丁 癸 酉 戌 巳 卯
◈ 위의 사주팔자는 여자의 팔자인데 결혼하여 아들이 하나 있는데 자식에 대한 열정이나 집착력이 없는 사주여서 소개한다. 여자의 팔자에서 식신과 상관을 자식으로 보고 식신은 딸, 상관은 아들이다.
◈ 팔자 주인공은 결혼하여 자식을 꼭 낳아야 하는가에 대하여 별 관심이 없었다고 한다. 남편 역시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이라는 생각이어서 [낳지 말까] 하고 생각하다가 남편이 하나만 낳자고 하기에 아들 하나를 낳았다고 한다.
◈ 그러면 사주에 그러한 특징이 있는 것일까? ...... 위 사주팔자를 보면 신약한 사주팔자이며 음기운이 약간 높은 사주 구성이다. 그렇다면 남편, 자식, 재물 등을 감당하기에는 무리여서 심리적으로 편안치 않으며 상대적으로 정감이 가지 않으며 배척하는 마음이 작용되게 된다.
자식이 있는 자리는 사주팔자에서 시지(時支)에 해당한다. 그곳에는 주인공을 유일하게 돕는 기운이 있다. 즉 주인공에게 가장 반가운 기운에 해당하니 자식은 분명 질적으로 좋은 자식에 해당하고 친절하며 유순하고 자상한 마음씨를 갖고 있는 자식임에 틀림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인공과는 멀지도 가깝지도 않는 거리를 유지하게 되는데 이유는 마음적으로 끌어당기는 흡인력이 적기 때문이다.
◈ 자식을 의미하는 상관 묘( 卯) 는 년지(年支)에 자리 잡고 있다. 주인공이 이 자식에 대하여 관심을 갖게 되면 반사적으로 자식의 자리인 시지(時支)에 들어가게 되는 것인데 이 때 자식의 천기는 사라지는 묘한 작용으로 나타나게 된다. [이것은 궁성(宮星)이론이므로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이론은 아니므로 이해하기 난해한 내용이다.] 그러므로 주인공은 자식의 자리에 관심을 가질 수가 없게 된다.
◈ 또한 자식인 상관 묘(卯)에 관심을 갖게 되면 직업이나 현실론에 대한 거부반응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는 주인공 이 받아들일 수 없게 되니 그러므로 자식에 대한 관심이 적어지는 현상으로 바뀌게 된다. 이와 더불어 형제 자매에 대한 관심과 정(情)도 적어지게 된다.
남편의 생각대로 [있으면 좋고 하는 정도의 마음]이 자식에 대한 마음이다. 낳았으니까 길러야 하는 것이 부모의 책임으로 다할 뿐이지....... 자식에 대한 애착심은 별로 없다고 한다.
◈ 위 사주에서도 보듯이 팔자구성에서 심리가 중요하게 작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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