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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리 연구방

   

 적천수 방

 

 

 

 

 

 

 

 

 

 

 

 

 

 

 

 

 

 

 

 

 

 

 

 

 

 

 

 

 

 

 

 

 

 

 

 

 

 

 

 

 

 

 

 

 

 

 

 

 

 

 

 

 

 

 

 

 

 

 

 

 

 

 

 

 

 

 

 

 

 

 

 

 

 

 

 

 

 

 

 

 

 

 

 

 

 

 

 

 

 

 

 

 

 

 

 

 

 

 

 

 

 

 

 

 

 

 

 

 

 

 

 

 

 

 

 

 

 

 

 

 

 

 

 

 

 

 

 

 

 

 

 

 

 

 

 

 

 

 

 

 

 

 

 

 

 

 

 

 

 

 

 

 

 

 

 

 

 

 

 

 

 

 

 

 

 

 

 

 

 

 

 

 

 

 

 

 

 

 

 

 

 

 

 

 

 

 

 

 

 

 

 

 

 

 

 

 

 

 

 

 

 

 

 

 

 

 

 

 

 

 

 

 

 

 

 

 

 

 

 

 

 

 

 

 

 

 

 

 

 

 

 

 

 

 

 

 

 

 

 

 

 

 

 

 

 

 

 

 

 

 

 

 

 

 

 

 

 

 

 

 

 

 

 

 

 

 

 

 

 

 

 

 

 

 

 

 

 

 

 

 

 

 

 

 

 

 

 

 

 

 

 

 

 

 

 

 

 

 

 

 

 

 

 

 

 

 

 

 

 

             

             

 

         육친론 [六親論] : 자녀(子女),  부처(夫妻),  부모(父母),  형제(兄第).

 

자녀(子女)

 

子女根枝一世傳, 喜神看與殺相連.

자녀의 근지는 한세대를 전하는 것이니, 희신이 殺과 더불어 相連하고 있는가를 보아야한다.

注>> 사주에서 자식을 관성으로 보고 있다. 관성이 희신이면 그의 아들은 현명하고 준수하고 희신과 관성이 투기하지 아니하여도 좋다.

그렇지 않으면 자식이 없고 불초(不肖)하기도 하고 상극하기도 한다. 그러나 관성을 보고 활법

(活法)을 써야한다.  관성이 미약하면 관성을 도와야하고 살이 重하고 身이 경미하면 인수나 비,겁으로 도움이 있어야 하고 관성이 없으면 財星으로 대신한다. 殺은 重한데 身이 미약하면 제압됨이있어야 하며 제압됨이 없으면 딸만 많다.

   

 <<그러나 적천수에서는 자식에 대한 견해가 다르다>>

注>> 官星으로 子星을 삼는다는 說을 연구하여 보았더니 결국은 위를 범하는 믿지 못할 의미뿐이었다. 대개 관(官)이란 관(管)이니 조정에서도 官을 설치하여 만민을 관리하고 다스림에 있어 곧 망령된 행동을 못하게 법규를 잘 지키는지를 감시하는 것이다. 가정에서는 尊長이 다스리고 관리하며 출입동작을 모두 祖父의 가르침에 의하는 것이다. 이는 관청의 다스림에 복종하지 않으면 도적이나 역적이 되는 것이고 祖父의 지시를 준수하지 않으면 이는 逆하는 자식이 되는 것이다.

命 이란 이치대로 가는 것인데 어찌하여 관을 자식으라 하며 이치를 범하는 것일까?

이는 논명함에 君主도 없고 祖父도 없는 것이라고 해도 좋은 것일까?

언(諺)이 이르기를 아비가 지식이 된다면 종족이 이어질 수 없다. 만약 官을 자식으로 한다면 아버지가 반대로 자식의 관리하에 있는 것이되니 아버지는 종족을 이을 수 없는 것이 된다.

그러므로 속설에 剋父, 剋母함이 옳다고 하여야 하니 이는 이치에 옳다고 할 수 있겠는가?
이에
식신, 상관이 자식이라는 것을 확정하는 바이다.

書에 이르기를 [食神有壽妻多子요 時逢七殺本無兒나 食神有制定多兒]라 하였는데 이 두 說은 확실히 근거가 있음이라,

그러나 이것역시 死法이니 혹여 局 중에 食傷도 없고 官殺도 없을 때는 무엇으로 논하는가?

그러므로 命理를 하나만 잡고 말하는 것은 불가하고 한 마디로 말한다면 [理를 쫓아 변통함]에 있다

일단은 식상으로 인정해 놓고 다음으로 일주의 쇠왕과 사주의 희신과 기신으로사용하여 하는것이다

그래서 원문에 [喜神看與相殺連]이라 한 것은 바로 통변에 있음을 이르는 말이다.

 

→    일주가  왕하고 인수는 없는데 식상이 있으면 子가 반드시 많다.

→    일주가 왕하고 인수가  重하고 식상이 경미하면 子는 반드시 적고,

→    일주가 왕하고 인수가 重하고 식상이 경미하여도 有財면 多子에 현명하고,

→    일주가 왕하고 인수가 많고 식상이 없고 財星이 있으면 多子에 능력도 있다.

→    일주가 약하고 인수가 있고 식상이 없으면 반드시 子가 많다.

→    일주가 약하고 인수가 경미하고 식상이 重하면 子는 반드시 적다.

→    일주가 약하고 인수가 경미하고 財星이 있으면 절대로 자식을 둘 수가 없다.

→    일주가 약하고 식상이 重하고 인수가 없으면 끝끝내 자식을 두지 못한다.

→    일주가 약하고 식상이 경미하고 비견 겁재도 없는데 관성만 있으면 자식을 못둔다.

→    일주가 약하고 관살이 重하고 인수가 경미하고 財星이 경미하거나 은복되면 딸만 많다.

→    일주가 약하고 칠살이 重후하고 식상이 경미한데 비겹이 있으면 女多 子小하다.

→    일주가 약하고 관살이 重하고 인수나 비겹이 없으면 절대로 자식을 둘 수 없다.

→    일주가 왕하고 식상이 경미한데 인수가 있으면 재성을 만나면 자식은 희소하나 손자는           많다.

→    일주가 약하고 관살은 왕하고 인수가 있는데 재성을 만나면 비록 있으나 없는 것 과 같           다.

→    일주가 약하고 관살은 왕하고 인수가 있는데 재성을 만나면 자식은 있으나 반드시 逆한           다.

→    일주가 왕하고 비겁이 많고 인수는 없고 식상이 은복되었으면 자식이 반드시 많다.

 

 대개 母多滅子의 의미는?

→   木多火熄에 金剋木卽 生火 하고,

→   火多土焦에 水剋火卽 生土하고.

→   土重金埋에 木剋土卽 生金하고,

→  金多水渗에 火剋金卽 生水하고,

→  水多木浮에 土剋水卽 生木할 것이니 관살로써 子를 삼는 경우가 이것이다.

그러나 이것도 밖으로는 비록 관살로 자식을 삼는 것 같으나 속으로는 식신 상관으로써 자식을 삼는 것이니 이것이 逆局에서 反剋相生之法이라 할 수 있는 것이지 관살을 子로 삼는다는 것은 아니다.

대체로 신왕할때 財를 子로 삼고 衰弱할 때 는 印綬로 아이를 삼는 것이니 이는 모두 내가 오랫동안 시험한 것이다. 그러므로 감히 다시 정하노니 자세하게 추리하면 증명되지 않을 수 없다.

 <<例題

                     癸  戊  辛  辛                            乙 丙 丁 戊 己 庚  大

                     丑  戌  丑  丑                            未 申 酉 戌 亥 子  運

 

 注>>        이 사주는 일주가 왕하고 비겁이 많으나 年月의 傷官이 투출하여

               통근되었으니 丑은 습토로서 능히 蓄水하고 生金한다. 또한 戌은

               火庫이니 일주에 임하였다. 추위를 막는 역할을한다.

               그러므로 가업이 富하였고 운은 서방으로 흐르니 아름다운 것이다.

               자식을 많이 낳았고 (16명)손상이 없었던 것은 인수가 없으므로 辛金

               이 木火로부터 爭함이 없고 明潤不雜하기 때문이다.

 

 

   <<例題

                       癸  丁  甲  癸                       戊 己 庚 辛 壬 癸   大

                  卯  酉  子  亥                       午 未 申 酉 戌 亥   運

 

注>>    이 사주는 관살이 당령하여 종살(從殺)하여야 되겠으나 월주 甲木이

                투출하였으니 인수로 用神을 삼아야 할 것이다.

                그런데 卯 酉沖으로 갑목의 지지가 약하고, 초년 천간이 유정하여 자못

                가업이 풍족하였으나 지지는 서방으로 흐르니 협조가 되지 않는다.

                처가 딸만 8명을 낳았고 첩에게서도 딸만 8명을 낳았으나 끝내 아들을

                두지 못하였다. 이른 바 身이 약하면 인수가 용신이며 자식으로 삼아야

                하는데 여기에서는 재성이 인성을 파괴시키는 연유이다.

 

→ 아는체 한마디 ...    

이 사주는 殺印相生格이다. 다만 殺은 重한데 印綬는 약한 것이 흠이다.

일주의 酉는 財星이며 妻가 된다. 재성이 바로 옆에 있는 인수의 뿌리인 卯를 沖으로 去하니 인수의 역량이 부족하고, 겨울 갑목이 습하여 일주에게 똑똑한 용신은 못된다고 본다.

또한 관살이 忌神이면 財星은 仇神인 것은 당연하다 일지 재성이 처궁에 있으면서 忌神노릇을 한다면 좋은 결과를 바랄수ㅡ는 없었을 것이다.

 탐재괴인 이란 바로 이런 경우를 두고 한말이라고 생각한다.

   

注>> 팔자의 용신이 子星도 될 수 있다. 예를들어 용신이 火이면 그집아이는 木火運에얻게 될 것이고 혹 木火歲運에서도 얻을 수 있다. 가령 木火運에 낳지 아니하면 반드시 출생한 그아이의 사주에 木火가 많을 것이다. 혹은 木火日柱일 것이다.

만약 그렇지 아니하면 기르기가 어려울 것이고 기른다 해도 혹 불초(不肖)할 것이다.

사주에서 자식의 유무는 명리학의 일정한 이치로서 알 수 있는 것이나 命中에서 다만 5명만 볼 수 있으니 水1명, 火2명, 木3명, 金4명, 土5명 이 그것이다.

이에 당령하였으면 倍로 하고 休囚하였으면 半으로  보면 알 것이다. 가감이외에 더 많은 것은집안의 싸이클이라 할 수 있다.

  

   → 아는체 한마디 ...

남자의 사주에서 관성이 아닌 용신으로 자식으로 삼는다는 이론이다.

여자의 사주라면 이해가 가는데<<모계사회를 중심으로 한다면 여자에게 식, 상이 자식이라면 남자에게는 관성이 되는 것>>적천수의 임철초선생님께서는 식,상을 자식으로 보셨다면 그이후 계속 명리학자들은 왜 관성을 자식으로 보았던 것일까?

명리학은 음양오행학이다. 음양이 다르기 때문에 자식을 보는 남,녀기준도  다르고 그러면 통변도 달라질수밖에 없다. 남,녀 불문하고 식,상으로 고정한다면 음양을 무시한 것 같은 기분이든다. 이런식으로 한다면 양순음역(陽順陰逆)의 이론이나 양생 음사(陽生陰死) 이론 도 잘못된 것이 아닐까?

육임이나 기문둔갑에서도 자식은 남,녀 불문하고 식상으로 고정되어있다.

명리의 지식이 미천한 나의 소견인지는 모르겠으나 양순음역(陽順陰逆)의 이론을 무시하여도 된다는 확고한 원칙이 선다면 명리학의 일대 혁신이 될 것으로 본다.

일부 후학자들이 개인적으로 신살 무용론이니 십이운성 무용론, 각종 신살 의 무용론을 주장하고 있다. 물론 군더더기 신세에 지나지 않는 신살은 거의 가치가 없고 않써도 관계가 없다는 것에는 나도 동감이다. 실제 감정에서도 신살은 극소수의 경우에만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무용론으로 덮어 버리면 가령 현대사회에서 보듯이 법을 악용한 법률가 들이 있다고 하여 그 법을 무용론으로 몰아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악용하는 것이 문제이지  옛부터 내려오는 학문들을 버리기 이전에 연구하여 발전시키는 것이 후학들의 자세라고 본다.

백호대살을 흉악,피를보는 사고, 죽음등의 흉살로 보는데 이 역시 일반 상담인들에게 겁이나 주는 데 사용할 것이 아니라 사주구성 상에서 사람의 됨됨이 성격 운세의 강약에 잘 조화시킨다면 분명히 큰 뜻이 있으리라고 본다. 육임에서  백호대살은 중요하게 쓰이고 있듯이 말이다.

이야기의 본 질이 신살로 이어지기는 하였으나 어쨋던 음양의 조화가 명리의 근본이라고 보면 적천수에서 설명되는 육친의 통변을 우리 후학은 더욱 임상에 대입하여 그 실체를 확실하게 갖출필요가 있음을 느낀다.

연해자평정해에서도 남자의 사주에서 자식은 관성으로 되어있다.

현재도 역시 관성을 자식으로 인정하고 있다. 일부에서 자식을 식,상으로 보는 견해도 있지만 확실한 이론적 근거가 없어서인지 모르지만 계속 그렇게 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나역시 관성으로 사주를 감정하여 왔다.

관성으로 보고 감정의 핵심을 끌어내는데 손색이 없었다. 다만 숫자를 보는데는 크게 효능이 없었음을 경험하였다. 적천수를 보면서 걱정이 앞선다. 감정하는데 혼돈을 일으킬 여지가 충분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어쨋든 임철초선생님의 이론을 깊게 연구하여야 하겠다.

 

 

→ 선현들의 고귀한 자료들을 보고 후학의 처지로서 감히 이러쿵, 저러쿵하는 것은 참으로 어불성설이라 아니 할수 없다.

다만  후학으로서 하나라도 더 배우고 싶은 심정에서 의문을 던저볼 뿐이지  감히 선현들의 설명에 토를 달을 수 있겠는가? 학문에 정진하려다 보면 나름대로 이해를 하기 난해한 것도 있을수 있다고 볼 때 개인의 의사를 적어본 것 뿐이니 혹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께서 오해 없으시기를 바라며 좋은 의견 주시면 더욱 발전하리라고 본다.

갖고 있는 자료중에서 자녀에 대한 사주를 여기의 자료와 대비해 보니 이해가 가는 것도 있고 안가는 것도 있으므로 정말 사주 공부의 끝이 어디인지 모를 지경이다.

더욱 정진하여 후학으로서 선현들의 이름에 누가 되지 말아야 되겠다고 생각한다.

 

               후학   충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