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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임을 활용하는 방법 내용 보기
참고 : 보는 방법은 ....
월장을 시간에 가하여 천지반의 조식과 귀인의 순행 역행을 표시하였으며
과체와 격을 보아야 하며 손가락 표시는 전체의 중요한 포인트를 직시한 것이며
방문객이 무엇하러 왔는가?
또는 무엇하는 사람인가? 를 볼 수 있으며 사람에게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사건
들을 해설하였으며 과격(課格)에서는 이 과에 관련이 있는 비전100격의 내용을 제시하였고 또한
과격(課格)의 해설에서는 이 국의 전체적인 구성과 한번에 보아 파악할 수 내용들을 모두 수록하였다.
또한 상담사례에서 있었던 실제 정단사례 등을 수록하였다.
내용중에서 한문 也 字는 <<무엇 무엇 이다>> 라는 뜻으로 해석하면 된다.
丙 寅日 8국 공망 戌 亥
貴+순 貴-역 ○ ○ 巳 午 未 申 酉 戌 亥 子 丑 寅 卯 辰 子 丑 寅 卯 辰 巳 午 未 申 酉 戌 亥 ○ ○ 과체 길흉 해설 비용과(比用課) 통간(通姦)의 체<體>. 고진감래(苦盡甘來)의 상(象). 간난험악(艱難險惡)의 징조가 있다. 양다리에 걸쳐 만사 회의<懷疑>와 지체가 따른다. 행하려 해도 행하지 못한다. 둘 중 하나를 취하면 고난 가운데서 나중에는 이루어진다. 일시(日時)경과한 후 조금은 이루어진다.
승헌격(乘軒格). 주인격(鑄印格). 찰미격(察微格). ◈ 공명이 현달하는 상이다. 求財는 大得하며, 輪禍(전복사고)를 경계하라. ◈ 관공직을 구하면 취직하고 공직자는 榮轉한다. 庶人은 身宅不安. 질병 소송은 흉하다. ◈ 웃음 속에 칼이 있고 財가 기쁘고 인정은 陰險하다. 관은 승진된다.
특징 < 1. 2. 3. 4 과 의 특징> ◇ 숙객불량(宿客不良) 支 陰神에서 日干을 剋. ◇ 宅下에 伏屍가 있다. 地下에 死骨. ◇ 支→干上 剋 : 집안에 불 완비된 곳 있다(흥륭하던 집안도 기울어진다). ◇ 수도나 우물이 훼손되었다. ◇ 은혜가운데 해가 있고 신용이 있는 가운데 의심이 있게 된다(知一課). ◇ 시작은 있으나 끝이 없다. ◇ 貴人 入獄되어 무슨 일도 오차를 초래한다(윗사람의 노여움을 산다). 단 일간상신에 있으면 길조이다. ◇ 貴人이 空亡이면 귀인의 도움이나 원조를 받을 수 없다. ◇ 의심스럽고 우려되는 사건이 있다.(干上 脫墓) ◇ 상대와는 화해하는 기운이 없다. (天盤 地盤 刑).
8국 의 의미하는 조건. ☞ 집 밑에 옛 무덤이나 死骨이 묻혀있다. 그래서 사람이나 집이나 혼미하여 안개 속에 있는 것과 같다. 하는 일마다 형통하지 못하다.
래방인의 사정과 래방인은 어떤 사람인가를 보는 사항>> 방문인은 어떤 사람인가>>
래방한 목적>> . ◇ 日辰上의 辰 戌에 玄(白. 蛇) 질병 건(年命上 同一).
◈ ◈ ◈ ◈ ◈ (귀인) ※ 貴人 空亡이면 시험이나 공명은 불리하다. ※ 貴人이 入獄되면 퇴직 퇴임하는 것은 좋다. (구재) ※ 재물은 暗財가 있어서 小財이거나 求財는 무소득이다. (구관 구직 사관) ※ 구직 사관은 장애가 있고 어렵다. ※ 실직의 근심: 祿 墓에 入墓(년명 참고) (가인) ※ 칠살이 있어도 3과 에서 制剋하면 家人은 이를 制하여 재해를 방지한다. (간상 지상) ※ 人宅이 혼미하다(干上 支上 墓神). ※ 日干上에 墓가 승하여 자신의 정단은 혼미하고 침체를 면할 수 없다. ※ 의심스럽고 우려되는 사건이 있다.(干上 脫墓) ※ 干上에 墓神이 覆하는 것은 三傳 이외(丑寅卯)의 방위에서 利祿을 구하는 것이 좋다. ※ 干, 支 上에 刑이 있으면 彼我가 投合하지 못한다. ※ 干上. 支上에 墓가 있으면 구름과 안개가 덮여 있는 것과 같으며 그 속을 걷는 것과 같다. (가출 도적.사용인) ※ 사용인 (類神1과)는 외부에서 찾는다. ※ 고용인은 주인을 배반한다. (공망) ※ 일간 陽神 陰神이 모두 공망하여 움직이면 이익이 없고 조용히 정지하여 일을 행하면 길조가 된다. ※ 課傳에 공망이 많아서 實이 적고 虛聲이 많다. (기다리는 사람) ※ 기다리는 사람은 반드시 온다(末傳 墓神). (미모) ※ 3과 勾陳은 안면이 조화롭지 못한 여성이다. 3과 太陰은 美人 이다. (말전) ※ 末傳이 공망이면 옛 것을 지키는 것이 길하다. (문서) ※ 문서를 꼼꼼히 챙겨야 한다(天空 印綬) (부정) ※ 子/未 六合이 승하면 부정사가 있다(旬奇가 되어 免한다) ※ 丙丁日 子에 白 蛇 있으면 가택부정. (사서고생) ※ 辰 卯 生 사서 고생 분수 지켜야. (사과) ※ 만사가 복잡하고 다단하다(四課 自刑 支合 六害) ※ 四課에 극이 많으면 파란기복이 있다. (소쟁정단) ※ 일지상(日支上) 또는 년명상에 묘신(墓神) 관신(關神) 천신(天神) 천옥(天獄) 지옥(地獄) 등이 승 하면 형(刑)이 무겁다. 월지 寅 卯 辰 巳 午 未 申 酉 戌 亥 子 丑 天獄 子 卯 午 酉 子 卯 午 酉 子 卯 午 酉 地獄 辰 午 戌 子 關神 丑 辰 未 戌 天神 酉 子 卯 午 酉 子 卯 午 酉 子 卯 午 ※ 토지 또는 가옥의 분쟁이 장기간 지체된다. ※ 日干上 墓는 감금된다. ※ 日干上 墓 - 初傳 動하면 凶 ※ 일간(日干)에서 태세상신을 극하고 또 태세상신에서 일간을 극하면 죄(罪)가 무겁다. ※ 피차 불리하다. 화해가 길하다. ※ 四墓가 四孟에 坐하면 墓가 生에 覆한다고 한다. 이를 物事復起라 칭한다. 길사는 좋은데 흉사는 忌한다. 재병 소송사는 흉하다. (삼전) ※ 三傳에 白虎 蛇가 승하여 공망이면 헛된 놀람이 있게 된다. ※ 삼전중에 일간의 묘(墓)가 있으면 실직의 우려가 있으니 다시 계획을 하여 시작하는 징조이다. 이를 구륜재단(舊輪再斷)이라 한다. (墓 정단) ※ 초전(初傳) 오행이 수왕(水旺)이면 자손에 지자(知者) 현인(賢人)이 발복한다. 수(囚) 사(死)이면 수산, 어업 또는 천업(賤業)을 영위한다. ※ 제4과를 묘지(墓地)로 하므로 묘상(墓上)에 자오묘유(子午卯酉)를 보면 양상(良相)이고 지세(地勢) 는 넓고 평평하다. ※ 묘상(墓上)에 길장이 있고 왕상하면 가운(家運)이 향상하고 부귀 발재(發財)한다. 그러나 휴수(休 囚)되고 흉장이 타면 가운(家運)이 쇠하고 재화(災禍)가 발생 한다. ※ 묘상은 보통의 수준이며 가정은 자손이 덕이 없다. (묘 신 墓神) ※ 초전(初傳) 오행이 목왕(木旺)하고 길장이 왕상하면 자손이 관후(寬厚)하고 ※ 辰 未는 日墓이고 丑 戌은 夜墓이다. 日墓는 길흉이 신속하고 夜墓는 유연하고 늦다. 夜墓가 日干上에 승하면 暗에서 明으로 되어 제반사를 구제하는 작용을 한다. 반대로 日墓가 승하 면 明에서 暗으로 들어간다고 한다. ※ 四墓가 四孟에 坐하면 墓가 生에 覆한다고 한다. 이를 物事復起라 칭한다. 길사는 좋은데 흉사는 忌한다. 재병 소송사는 흉하다. (사고) ※ 교통, 윤화 사고주의(乘軒格) (시험 선거) ※ 시험(선거)은 불리하다. 墓神이 운집하고 삼전은 공망이다. (여행정단) ※ 일간(日干)과 일지상신(日支上神)이 상극하고 혹은 묘신(墓神)이 타고, 또는 공망(空亡)에 봉하면 여행을 중지함이 좋다. ※ 여행중지: 干上에 墓神 ※ 여행은 중지가 좋다(丁神공망). 喪車는 輪禍 轉覆事故이다. (이사) ※ 이사는 손해만 있을 뿐이니 불가하다. 그대로 있는 것이 길하다. (임신) ※ 三傳 2陽 1陰은 女兒. ※ 流産(유산)주의: 胎神 子는 申月의 死氣 也 ※ 鑄印格은 귀한 자녀를 얻는다. 출산은 길하다. (인 택) ※ 숙객불량(宿客不良) 支 陰神에서 日干을 剋. ※ 집은 퇴폐의 象을 면치 못한다. ※ 丑未는 가택신이다. 丑未에 勾陳이 승하면 토지나 가옥 등의 분쟁의 징조가 있다. ※ 人宅은 晦氣의 상이다(干上 支上 墓神이 伏). ※ 아랫사람이나 사용인 또는 종업원으로부터 무시를 당하는 일이 있고 식구가 가장을 능멸하는 일이 있다. 또는 구식 부엌을 신식으로 바꾸는 일이 있다. ※ 공무원이나 공직자. 또는 중견사원 등의 사람은 직위의 바라는 일은 풀리지 않고 자신이 바라는 일은 이루어지지 않고 일반사람에게는 질병 재앙 고통스런일들이 생기면 처음은 힘들어도 차차 풀리게 된 다. ※ 일간상신 가택상신에 墓神이 있어 사람의 점점 모습이 추해가고 하는 일은 막히고 풀리지 못하므로 사람은 좋은 곳에 가서 휴식을 하여 몸을 추슬러야 하며 사람이 하는 일이 막히고 질병 소송 고통스 런 일이 생기면 집의 지하에 사람의 뼈가 묻혀 있으므로 생기는 것이니 이사를 해야 하며 이사를 하 지 못하는 사정이 있으면 제사를 지내 치성을 드려야 한다. ※ 사람이나 집이나 모두 풀리지 않고 막히어 답답하며 고통을 당하는 일이 있으며 巳年生은 스스로 억 울함을 당하며 모함을 당하여 자신의 정당함을 호소할 길이 없으며 죄가 없는데도 죄를 받는 스스로 흉을 초래하는 운명이다. (임명) ※ 墓神覆日 일 때 墓가 占月의 生氣일 때 창고관리. 파견 임명에 좋아서 墓로 보지 말라.
(질병) ※ 食神이 空亡이면 사업경영. 건강악화의 상징. 가슴을 앓고 음식을 먹지 못한다. ※ 墓神이 덮고 공망으로 病斷은 위험하다. 舊病은 불치 신병은 치유. ※ 巳에 天空은 눈병 咽喉 腫痛病 也. ※ 日德 天空은 尊長 병점은 사망 也. ※ 鬼를 制御하는 곳에서 양의(良醫)를 얻는다. ※ 위. 암 종류. 원기부족. 뱃속에 종양이나 암의 질병이다. ※ 墓神 수(水)를 극하여 신장 신경계통이다. ※ 巳 午 未 月 어린이의 病 주의. ※ 등사( 蛇)는 경포(驚怖)의 신(神)으로 등사( 蛇)가 사화(巳火)에 승하면 본궁(本宮)에 들어가게 되 는 것으로 병부(病符) 이사(二死)를 띠면 재병(災病) 신음(呻吟) 우경(憂驚) 등의 불안으로 가정이 화 목하지 못하고 불평화(不平和) 하게 된다. (정신 丁神) ※ 丁神이 승하면 도망자는 멀리 간다. 도적은 몸을 숨기고 혼인은 奸邪를 주관하며 密事가 이루어진다. 질병 소송은 혼미하며 진전이 어렵다. 어두움에 이롭고 밝음에 불리하다. 丁神은 움직임을 주관한다. 가령 天后가 동병하면 여인의 도주가 일어나고 六合이 있으면 친족이 멀리 떠난다. ※ 丁神에 卯 印星이고 太常 天空이 승하고 墓神에 좌하여 윗사람의 면접이 실패하거나 오히려 원망을 사게 된다. 문서를 잘못 다루어서 어려운 일에 봉착하게 된다. 또는 尊長人의 병이 음식으로 인하여 몸을 상하게 된다. ※ 天空과 丁神이 있으면 사용인의 실주사가 일어난다. ※ 丁神이 天德. 月德. 德祿이 승하고 일간을 생하면 壽福이 길하고 喜慶事가 있을 것이다. (초전) ※ 질투에 의한 사건이 일어나거나 의혹되는 일이 있으면 모두 여성에 의한 것이거나 또는 내부에서 일 어난다(初傳 下剋上). ※ 初傳 子/未는 禍는 내에서 生. 처첩에 의한다. ※ 初傳 태(胎) 육합(六合)은 생기(生氣)를 주사(主事)하고 또는 은닉(隱匿)과 회태사(懷胎事)에 응한다. ※ 가정에 頭風의 병고에 시달리는 부인이 있다(初傳 天后). ※ 사건은 부인으로 인하여 발생한다(初傳 天后). ※ 제4과를 初傳으로 하면 힘이 없고 나에게 이로우며 상대에게 이롭지 않다. 小事에는 이롭고 大事는 이익이 없다. ※ 初傳 六合이고 행년상신을 생하면 계약. 화합. 결혼의 기쁨이 있다. ※ 初傳 六合이고 행년상신을 극하면 당해년에 배신, 위약, 우환의 근심이 있다. ※ 初傳 玄武이고 행년상신을 생하면 당해년에 수확이 많고 문장사의 기쁨이 있다. ※ 初傳 玄武이고 행년상신을 극하면 당해년에 소인배에게 해를 당하며 도난 실물 실탈의 근심이 있다. (천공) ※ 天空이 巳에 승하면 가장(家長)이 신음을 받거나 부뚜막에 동티가 있다. (청우정단) ※ 天空이 巳에 승하면 가장(家長)이 신음을 받거나 부뚜막에 동티가 있다. ※ 진(辰) 사(巳) 구진(勾陳) 등사( 蛇)는 풍신(風神)이다. ※ 진하(辰下)의 지지(地支)가 양(陽)이면 청(晴)하고 음(陰)이면 비가 온다. ※ 흐린 후에 다시 갠다. (난사교섭) ※ 서로 支刑하는 것은 의지가 엇갈리어 타합이 되지 못한다. (음신정단) ※ 일간과 초전이 상생(相生)하면 서신(書信)이 온다. (방문소재 정단) ※ 일지상신이 미(未) 이면 와복 중이다. (혼인) ※ 일간 일지 상생하는 사이이나 천반은 刑이되고 墓神이 복하여 혼미하고 정체하여 발전이 없다. 년명상신의 길흉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 二夫의 상쟁 : 課 傳에 亥卯未酉 에 太陰 天后 靑龍이 승하여... ※ 혼인은 지체되어도 이루어진다. (기다리는 사람) ※ 행인은 오는 중이다. 또는 속히 온다. (매매. 거래) ※ 매매, 거래 진행은 잘되다가 흐지부지 되기 쉬우며 이루어져도 가격은 저하된다. (영농) ※ 영농은 물 부족으로 감소가 있고 쌀은 손해가 있고 잡곡류는 길하며 개는 잃어버리거나 손해가 있다. (흉사) ※ 子時 정단의 흉사는 그 흉이 매우 속하게 발현하여 나에게 닥치므로 대비책을 세워야 한다. 특히 辰. 卯年生은 스스로 흉을 초래하는 것이니 자신의 분수를 알고 조심해야 한다.
과격(課格) ※ 戌/巳는 改名의 징조이다. 교섭이나 구하는 것은 두 세 번 시도해고 노력해야... 이루어진다. ※ 兩蛇俠墓格 : 干上 墓에 蛇가 있고 巳는 蛇의 本家다. 소송은 투옥되고 질병은 난치<결석, 종양> 출산은 흉하고 그외 점도 凶禍를 만나 쉽게 벗어나지 못 하고 갈수록 오리무중이다. 年命上神이 辰이면 감소되지만 空亡은 무력하다. ※ 彼求我格: 일지상신 또는 陰神이 초전이고 말전은 일간상신에 歸함은 상대는 나에게 求하는 상이다. 상대는 나에게 굽히고 나의 처분을 바란다. ※ 知一課 比用課 세 곳의 극이 있어 陽日 陽比로 하여 4과의 子/未를 취하여 초전으로 하고 知 一比用課로 된다. ※ 知一課는 사건은 두갈래로 걸치면서 끝내는 하나로 돌아간다. 다투는 일은 화해하는 것이 좋고 사업 모사는 계획하고 활동해야 하며 동업 등은 좋다. ※ 鑄印格은 玄武가 승하면 規範이 破하고 白虎가 乘하면 規模를 損傷한다. 또한 鑄印格이 공망이면 규모가 損耗하여 파격이라 한다. ※ 鑄印格은 戌이 巳에 가해서 戌은 天魁라하고 印綬라고 한다. 戌중에 辛金은 巳중에 丙火와 干合하 고 金은 火鍊되어 귀중한 器物이되어 符印 또는 鑄印이라 한다. 火의 공로로 관직은 권세를 이룬다. 産을 정단하면 길이고 관직을 정단하여도 길하다. 존장과의 면접 은 좋고 일반인은 흉하다. 공망이면 破印損模라 하여 노고는 헛수고에 불과하다. ※ 鑄印格은 질병은 흉하고 태산은 길하고 현임관리. 공직자는 길하고 재야에 있는 사람들은 불리하다.
과격(課格)의 해설 ※ 이과는 세 곳에서 극이 있어 양일(陽日) 양비(陽比)가 되어 4과를 초전으로 하여 지일과(知一課)이다. 일간상신(日干上神)과 일지상신(日支上神)은 모두 묘신(墓神)이 복(伏)하여 사람이나 집이나 모두 정 체(停滯)된 안개 속의 형상(形象)이니 발전의 기미가 없다. 또한 일간상신(日干上神)의 묘신(墓神)은 양귀(兩貴)가 모두 등사(蛇)가 승하여 양사협묘(兩蛇夾墓) 격이 되니 사람에게 형통(亨通)하지 못하고 암매(唵昧)한 형상(形象)이다. 등사( 蛇)의 본가(本家)는 사(巳)이며 술(戌)에 승하며 일간(日干)의 묘신(墓神)이 되니 질병을 정단 하면 구병(舊病)은 죽고 신병(新病)은 치유된다. 뱃속에 적괴(積塊)가 있어 종양(腫瘍) 또는 암(癌)의 병이다. 일지상신(日支上神)은 일지(日支)의 묘 신(墓神)이 승하여 가택이나 부동산 또는 직장의 일로 인하여 막히는 일이 있고 갈등을 겪게 되며 소 송 또는 다툼이 생기며 안개속의 형상이니 가택에는 애정이 없이 갈등과 다툼의 형상이다. 사람이나 집이나 모두 답답하고 혼돈(混沌)스럽고 하는 일은 시작은 있으나 끝이 없는 것이니 사업 동업은 처음은 좋고 후에는 모두 흐지부지 된다. 사과(四課)는 극이 많고 지합(支合) 자형(自刑) 육해(六害)가 혼잡하여 좋은 일과 나쁜 일이 뒤섞이고 서로 속이기도 하고 변질되는 일이 일어나는 복잡한 양상이다. 초전(初傳)은 하(下)에서 상(上)을 극하여 화(禍)는 내부에서 일어나고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핍박하는 것이니 상(上)에 불리하고 하(下)에 이롭다. 비(卑)가 존(尊)을 업신여김이다. 또는 여자로부터 일이 발생된다. 초전(初傳)은 순수(旬首)가 있어 육의격(六儀格)이 되니 흉은 인내하면 차츰 사라지고 처음은 어려워 도 후에는 풀린다. 술(戌)이 사(巳)에 승하면 하사(何事)도 단번에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다. 몇 번을 시도하여 이루어진다. 또한 사(巳)가 술(戌)에 입(入)하여 입묘(入墓)되는데 록신(祿神)이 입묘(入墓)되어 직장인은 실직의 근심이 있고 주인격(鑄印格)은 승진(昇進) 부임(赴任)하는 것은 길하다. 그러나 공망(空亡)이면 주인(鑄印)이 파모(破模)가 되어 어느 일도 일정을 예상하기 어렵다. 예정되는 일을 시일(時日)을 정하고 약속을 지키는 일은 지체되고 연장되는 것이니 일정을 확실하게 잡는 일은 피해야 한다. 주인격(鑄印格)은 사(巳)의 병(丙)이 술(戌)의 신(辛)과 간합(干合)하며 술(戌)은 천괴(天魁)로서 인( 印)이라 하고 사(巳)는 태을(太乙)이라 노(爐)라 한다. 이는 화(火)로 금(金)을 제련(製鍊)하여 주인(鑄印)이 되므로 주인격(鑄印格)이 되는 것이다. 주인격(鑄印格)은 귀(貴)한 자손을 얻고 승진 부임등의 관직인은 매우 길한데 상인(常人)은 길하지 않다. 말전(末傳)이 공망(空亡)이면 구태(舊態)를 지키는 것이 유익하며 시작이 있으나 끝이 없게 된다. 즉 유시무종(有始無終)의 상(象)이다. 택상(宅上)에 묘신(墓神)이 승하면 지하(地下)에 사람의 뼈 혹 은 동물의 뼈가 엎어져 있다고 하여 복시살(伏屍殺)이라 하며 집에는 괴이한 일이 있고 꿈자리가 사 납고 발전의 기미가 없다. 자시(子時)의 흉사(凶事)를 정단하면 그 흉은 빠른 속도로 일어나니 대비책을 세워두어야 한다. 일지상(日支上) 또는 음신(陰神)이 초전(初傳)이 되고 말전(末傳)은 일간상신(日干上神)에 귀(歸)하는 것은 상대가 시작하여 끝은 나에게로 돌아오니 목적사는 이루어지며 상대는 나에게 구하게 되니 나의 권리가 강화되며 나의 처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것이다. 다만 공망(空亡)을 참작하여 정단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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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장<月將> 가시<加時>하여 하나의 국<局>이 조식되면 그 국<局>에 해당되는 사람의 길 흉 사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육임에서는 사람의 인사만사 어느것도 해당하지 않는 것이 없다. 다만 우리 자신이 적용하는데 부족한 면이 있기 때문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세상에 태어날 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노력하다보면 하나 하나 알 게 되는 것이지...
여기에 제시한 방법은 丙 寅日 8국 에만 해당하는 사항이다. 그 외의 사항은 육임을 기본적으로 공부한 역학도라면 정단할 수 있으리라 본다. 물론 충암은 현재 이 방법으로 720국을 정리하여 활용하고 있다. 또한 누구나 매년의 신수(당년운세)를 정단할 때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충암이 할 수 있다면 이 세상 어느 누구도 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
<<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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