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kimdang.com  충암 안장헌과 함께하는 육임 운세마당입니다   전화번호 / 이-메일 주소는[클릭]

 

 

 

 

 

 

 

    

 

        |   명리학강좌  |   육임학강좌  |   기문둔갑강좌 |   육임 . 기문부적 |   작  명궁  합 |   꿈 해몽 |   운세상담 사례 보기  |

 

 

       사 업.  작 명.  재 물.  부 부.  직 장.  시 험.  적 성.  결 혼.  궁 합.  택 일. 신 수   ||   운세상담 내용보기.  상담료 입금방법    [클릭]

 

 

 

 

 

 

 

 

 

 

 

 

 

 

 

 

                           

    천지인<天地人>論   통신론<通神論>

   천도<天道>

    欲識三元萬法宗. 先觀帝載與神功.

       삼원은 만법의 宗이니 이를 알고자 하려면 먼저 천간과 그 속에 실려있는 神의 공력을 보라.

    ◙  原注

        천유음양<千有陰陽>. 고춘목<故春木>, 하화<夏火>, 추금<秋金>, 동수<冬水>, 계토<季土>.

      수시현기신공<隨時顯基神功>. 명중천지인삼원지리<命中天地人三元之理>. 실본우차<悉本于此>.

        하늘에는 음양이 있으메 봄에는 나무, 여름에는 불, 가을에는 금, 겨울에는 물, 계기에는 토가 때의 흐름에 각기 그 神

        의 공력을 나타낸다.

        사주팔자에도 천, 인, 지 삼원의 이치를 근본으로 삼고 있음이다.

   ◙  任注

       干爲天元 支爲地元 支中所藏爲人元. 人之稟命 萬有不齊 總不越此三元之理. 所謂萬法宗也. 陰陽本乎太極.

      是謂帝載. 五行播于四時. 是謂神功. 乃三才之統系. 萬物之本原. 滴天髓首明天道如此

       천간을 천원이라 하고 지지를 지원이라하며 지지중에 암장된 것을 인원이라고 한다.

       사람에게 부여된 사주의 명식도 만가지 고르지 아니하나 모두 이 삼원의 이치를 벗어나지를 않는 것이니 만법의 宗이        라 하겠다.

       음양은 본래 태극에서 비롯되었으니 제재란 말을 사용하게 되었고 오행은 四時에 자리잡고 있으므로 신공이란 말을

       사용하였다. 이것이 삼재의 계통이며 만물의 원본이니 적천수에서는 이를 첫머리에 밝혀 놓았다.

 

  

    지도<地道>

     坤元合德機緘通. 五氣偏全定吉凶.

      곤원은 덕에 합하여 기틀안에 봉함하여 둔 것을 유통시키고 오기는 편고함과 온전함으로 길흉을 정한다.

    ◙  原注

       지유강유<地有剛柔> 고오행생우동남서북중 <故五行生于東南西北中> 여천합덕<與天合德>

      이감기기함지묘<而感基機緘之妙>. 부우인자 <賦于人者> 유편전지불일<有偏全之不一>

      고길흉정우차<故吉凶定于此>

    ◙  任注

       大哉乾元 萬物資始 至哉坤元 萬物資生 乾主健 坤主順 順承天 德與天合 煦우覆育. 機緘流通 特五行之氣

      有偏全  故萬物之命有吉凶

        장대하다. 건원이여... 만물을 비로소 되게 하는 바탕이 되었으니 지극 하도다. 곤원이여... 만물을 육생하는 바탕이

        되었도다...

        乾은 건장하고 엄숙함을 주로하고 坤은 유순한 것을 주로하니 순은 천으로 이어지고 덕을 천도와 합하여

      그 도리안에 있게하여 소중하게 육성시켜서 기틀 안에 봉함하여 놓고 유통시킨다. 특별히 오행의 기에만

      편전이 있게 되었다. 그러므로 만물의 명에는 길 흉이 있게 되는 것이다.

      << 주석 : 건은 하늘이고 곤은 땅이다. 하늘과 땅이 어울려 도리와 덕을 쌓아놓고 모든 것을 그 틀안에서

           흐르게 하니 그것은 오행의 기운이고 그로인하여 모든 것에는 길 흉이 존재 하게 된다.>>

 

    인도<人道>

       戴天履地人爲貴 順則吉兮凶則悖

         위로는 하늘을 우러르고 아래로 땅을 밟고 그 가운데는 사람만이 존귀한 것이니 순한 것은 길하고 흉한 것은 어지

         롭기 때문이다.

    ◙  原注  

        만물막불득오행이대천이지< 萬物莫不得五行而戴天履地>. 유인득오행지전고위귀<惟人得五行之全故

      爲貴>. 기유길흉지불일자 <基有吉凶之不一者> 이기득우오행지순여패야<以基得于五行之順與悖也>.

        만물은 오행을 득하지 아니한 것이 없으므로 위에는 하늘을 아래로는 땅을 딛고 서서 있는 것이다. 오직 사람만

        이 오행의 기운을 득하였도다. 그러므로 존귀하다 할 것이다. 그의 길흉이 동일하지 않으니 그 오행의 득함에 순

        한 것과 패가 있기 때눈이다.

 

    ◙  任注

       人居覆載之中 戴天履地 八字貴乎天干地支順而不悖也. 順者接續相生 悖者反剋爲害 故吉凶半然 如天干

      氣弱地支生之 地支神衰 天간輔之 皆爲有情而順則吉如天干衰弱 地支抑之 地支氣弱 天干剋之 皆爲無情

      而悖則凶也. 假如干是木 畏金之木 地支有亥子生之 支無亥子 天干有壬癸而化之 干無壬癸 地支有寅卯

      而通根 支無寅卯天干有丙丁而制之

      木有生機 吉何知矣 若天干無壬癸 而反透之以戊己 支無亥子寅卯 而反加之而辰戌丑未申酉 黨助庚辛之

      金. 木無生理 凶可知矣 餘可類推 凡物莫不得五行戴天履地 卽羽毛鱗介 亦各得五行專氣而生. 如羽蟲屬

      火. 毛屬木 鱗屬金 介屬水 惟人屬土 土居中央 乃木火金水中氣所成 獨是五行之全爲貴 是以人之八字

      最宜四柱流通

      五行生化 大忌四柱缺陷 五行偏枯 謬書亡言四戊午者 是成帝之造 四癸亥者 是張桓侯之造 究其理皆後人

      訛傳.  試思自漢至今二千餘載 週甲循還 此造不少 謬可知矣 余行道以來 推過 四戊午 四丁未 四癸亥 .

      四乙酉 四辛卯 四庚辰. 四甲戌者甚多. 皆作偏枯論 無不應驗 同邑史姓有四壬寅者 寅中火土長生 食神祿

      旺 尙有生化之情  以妻財子祿 不能全美  只因寅中火土之氣無從引出 以到幼遭苦  中受飢寒 至三旬外.

      連轉南方 引出寅中火氣 得際遇 經營發財 後竟無子. 家業分奪一空  可知仍作編枯論也 由此觀之命貴

      中和偏枯從于有損理求平正奇異不足爲憑

   

        사람은 하늘고 땅의 가운데 살고 있으므로 팔자도 귀한 것은 천간과 지지가  순하고 패<悖>하지 않니한 것이다.

        순하다 하는 것은 상생함을 말하고 패<悖>라고 하는 것은 극하고 반대되며 해가 됨을 말한 것이다.

        그러므로 길과 흉이 확연하게 가려지게 되는 것이다.

        가령 천간의 기운이 약하면 지지에서 보완하여 주고 지지의 기운이 쇠악하면 천간에서 보좌하여야 하는데 이를 말하

        여 유정하다고 하는 것이다. 그것은 곧 길하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천간이 쇠약하다고 하면 지지에서 억제하고 지지의 기운이 쇠약한데 천간에서도 극을 한다고 하면 이 모두가 다

        무정하다고 하는 것이니 패<悖>라고 하니 곧 흉함을 의미한다.

        또한 천간의 목이 금의 극을 꺼린다면 지지에 해 자<亥 子>가 있어서 생하여 주거나 해 자<亥 子>가 없으면 천간에 임

        계<壬 癸>수가 있어서 좋으며 임계<壬 癸>수가 없으면 지지에 인묘<寅卯>가 있어서 통근하고 인묘<寅卯>가 없으면

        천간에 병정화<丙丁>가 있어서 제극을 하여 주면 목은 생기가 있어서 좋게 된다는 것을 알 수가 있을 것이다.

        만약에 천간에 임계<壬 癸>수가 없는데 반대로 무기<戊己>토가 투출하고 지지에 해 자<亥 子>, 인묘<寅卯>가 없는데

        반대로 辰戌丑未申酉가 가중되어 경신금을 작당하여 돕게 된다면 목은 생할 이치가 없게 되니 흉하게 된다는 것을알수

        있을 것이다.

        만물을 오행의 대천이지<戴天履地>함을 득하지 않이함이 없으니 짐승이나 비늘달린 생명 갑옷 입은 짐승 할 것없이 모

        두 각각 오행의 전기를 얻어 탄생할 수가 있는 것이다.

        가령 날짐승과 벌레 류는 화<火>에 속하고 털<毛>은 목<木>에 속하고 비늘달린 짐승은 금<金>에 속하고 갑옷입은 짐승   

        은 수<水>에 속하는 것이다. 그러나 오직 사람만이 토<土>에 속한다.

        토<土>가 중앙에 속하는 것은 금수목화의 중기<正氣>가 이루어낸 것이니 이 오행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그 만큼 귀하  다

        는 것을 말한다. 이같이 사람의 팔자는 가장 적당한 것은 사주가 유통되고 오행이 생화 함이요 가장 꺼리는 것은 사주가

        결함되고 오행이 편고되는 것이다.

        유서<謬書>의 망언을 보면 四戊午 사주를 성제<聖帝>의 명조라 하고 四癸亥를 장환후<張桓侯>의 사주라고 하는데 이를

        관찰하여 보니 모두 뒤에 사람들이 와전한 것이었다. 한나라로부터 지금까지 2천여년을 육갑이 바뀌는 동안 이와 같은 사

        주가 부지기수로 많을 것이니 잘못 되었음을 짐작할 수가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임상하여 온 결과 四戊午 四丁未 四癸亥 四乙酉 四辛卯 四庚辰. 四甲戌 의 명조를 많이 보아 왔지만  모두

        편고함으로 논하여 보았으나 맞지 않는 법이 없었다.

        같은 마을에 사씨<史氏>라는 사람이 사 임인<四 壬寅>의 명조를 가졌는데 인중<寅中> 화토<火土>가 장생하니 식신이 녹

        왕하여 생화의 정이 있을 것 같으나 처재<妻財> 자록<子祿>이 온전히 아름답지는 않았다.

        단지 인중<寅中> 화토<火 土>를 인출하여 주는 것이 없으므로 어린 시절을 고생으로 보냈고 중년에도 춥고 배고품을 면치

        못하다가 30이 넘어서 야 운로가 남방화운으로 행하니 중<寅中>의 화기<火氣>를 인출하여 기회를 잡게 되었고 경영사에

        발재하였으나 뒤에 자식이 없으므로 가업을 나눠 빼앗기고 빈손이 되었으니 편고함으로 논함이 옳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이를 보면 명< 命>이 귀한 것은 중화에 있고 편고한 것은 끝내는 손해됨이 있게 되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따라서 리치<理致>는 평정에서 구하여야 하고 기이함에서는 부정하여 믿을 바가 못되는 것으로 판명하여 진다.

                                                                   <<  계속

 

 

                                                육임당  상담전화 080-080-4619